[관전평] 6월 7일 LG:한화 - ‘양석환 싹쓸이 결승타’ LG 역전승으로 위닝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6월 7일 |
LG가 역전승으로 위닝 시리즈를 장식하며 3연속 위닝 시리즈를 장식했습니다. 7일 잠실 한화전에서 8회말 1사 후에 터진 양석환의 2타점 싹쓸이 2루타에 힘입어 6-5로 승리했습니다. LG는 ‘연승 뒤 연패 징크스’를 떨쳐냈고 류중일 감독은 통산 500승을 달성했습니다. 차우찬 3회초까지 5실점 난조 선발 차우찬은 경기 초반 극도의 난조를 보이며 3이닝 연속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변화구 제구가 전반적으로 높았던 탓입니다. 1회초 경기 시작과 함께 이용규를 상대로 복판에 속구가 높아 좌전 안타, 백창수에게도 높은 실투로 좌측 2루타를 맞아 무사 2, 3루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이성열과 호잉의 연속 희생 플라이로 0-2가 되었습니다. 2회초에는 선두 타자 최진행에 우월 2루타를 맞았습
[관전평] 4월 5일 LG:삼성 - ‘정성훈 끝내기 안타’ LG 극적인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5일 |
![[관전평] 4월 5일 LG:삼성 - ‘정성훈 끝내기 안타’ LG 극적인 역전승](https://img.zoomtrend.com/2015/04/05/b0008277_552102fd42723.jpg)
LG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시즌 첫 위닝 시리즈와 첫 연승을 달성했습니다. 5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회말 2사 후 터진 정성훈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6:5로 승리했습니다. LG는 디펜딩 챔피언 삼성을 상대로 1패 뒤 2연승했습니다. 루카스, 김빠지는 볼볼볼 LG 선발 루카스의 투구는 김빠졌습니다. 초구부터 과감히 스트라이크를 꽂아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하지 못하고 볼볼볼로 일관해 자멸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4회초 루카스는 무너졌습니다. 선두 타자 박석민을 상대로 2-0으로 출발해 볼넷을 내줬습니다. 최형우를 상대로 3-1에서 풀 카운트로 끌고 가 간신히 유격수 뜬공 처리했지만 이후 세 명의 타자에 연속 볼넷을 내줘 1:1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무엇이 리즈와 LG 트윈스를 패배로 이끌었나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9월 13일 |
![무엇이 리즈와 LG 트윈스를 패배로 이끌었나](https://img.zoomtrend.com/2012/09/13/a0053836_5051069e86c18.jpg)
(시즌초 불안한 마무리 투수에서 지금은 솔리드한 선발투수로 다시 태어난 리즈. -사진: LG 트윈스) 야구에서 비참한 패배란 무엇일까. 투수가 신나게 얻어맞으며 무너지는 것? 아니다. 바로 실책으로 제풀에 패배하는 것이다. 이날 확실히 LG 트윈스 선발투수 리즈는 나쁘지 않았다. 7이닝 동안 9개의 삼진을 잡아냈고, 피안타는 4개, 자책점은 겨우 한 점 뿐이다. 최고구속 159Km/h 기록한 리즈는 분명 SK와이번스 타자들이 호락호락 공략하지 못했다. 하지만 결과는 LG의 패배. 패전투수의 멍에는 고스란히 리즈에게 돌아갔다. 어이없는 실책을 남발한 내야진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은 없었다. 리즈는 시즌 초만 하더라도 팀의 사정 때문에 선발이 아닌 마무리로 마운드에 올랐다. 강속구를 지녔지만, 어디까지나 마
LG 정현욱, 새 둥지서 ‘명예회복’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2월 14일 |
![LG 정현욱, 새 둥지서 ‘명예회복’할까?](https://img.zoomtrend.com/2013/02/14/b0008277_511c0e7b2b58b.jpg)
스토브리그에서 LG는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3:3 트레이드를 통해 포수 현재윤, 내야수 손주인, 투수 김효남을 영입했습니다. SK에서 자유 계약으로 풀린 내야수 권용관을 친정팀으로 복귀시켰습니다. 지난 달 말에는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투수 류제국과도 계약했습니다. LG의 스토브리그 전력 보강의 핵심이자 최대 성과는 투수 정현욱을 FA 시장에서 영입한 것입니다. 지난 시즌 봉중근이 붙박이 마무리, 유원상이 셋업맨으로 자리 잡고 이동현, 우규민이 가세하면서 LG의 불펜은 과거에 비해 상당히 강력해졌습니다. 여기에 정현욱까지 제몫을 다하면 올 시즌 LG는 타 팀에 결코 밀리지 않는 필승 계투조를 구축할 수 있으며 선발 투수진의 취약점까지 상쇄할 수 있다는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반대로 정현욱이 부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