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퍼즐드래곤에까지 손을 뻗었습니다
By 아스나를 지지하는 유키치의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블로그 | 2013년 1월 30일 |
아 내가 확밀아의 노예임과 동시에 퍼즐드래곤의 예비노예다. 스맛폰이요? 원래 이거 게임기 아니었나요? 위의 스샷은 제가 리세마라(리셋 마라톤의 줄임말이 용어로 정착된 단어인데, 좋은거 뽑힐때까지 리셋하는거)를 해서 나온거. 퍼즈드라는 확밀아하곤 다르게 어플을 지우면 데이터가 소멸해서, 가챠를 좋은거 나올때까지 돌릴 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그 가챠가 접속하자마자 주는게 아니라 튜토리얼을 끝내야해서 20분~30분정도 걸린다는건데... 그걸 20번(...) 정도 반복한 결과(이 행위를 리세마라라고 하는거) 겨우 저 정도의 신급 몬스터를 얻었네요. 좋은거 뽑기 위해서 리세마라를 2주동안(!) 반복하는 사람도 더러 있다고 하던데 저는 하루만에 괜찮은게 나왔으니
퍼즐도라와 일밀아 이야기 약간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3년 2월 1일 |
1. 일단 기본적으로 전 퍼즐도라가 메인이고 일밀아는 어디까지나 퍼즐도라 스태미나 작살일 때 그냥저냥 하는 정도이기에 스탯이나 그런 거 별로 신경 안 씁니다. 그냥 얘가 파워쎾쓰한 일러스트인가 아닌가가 매우 중요하지. 2. 그런 면에서 먼저 일밀아 이야기를 하자면 전 무과금 유저이고 그것에 대해서 불만 하나도 없습니다. 요정 알람도 다 끄고 해요. 하루 켜둬봤는데 진짜 초단위로 벨이 울려대서 노이로제 걸릴 기분이라 당장에 때려치웠습니다. 게다가 이 게임 어디까지나 저에겐 '퍼즐도라가 안 되니까 해야지' 이상도 이하도 아니거든요. 게임 자체가 재밌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가 무슨 배수나 공격력 계산을 좋아하는 건 더더욱 아니라서.... 하지만 이런 저도 과금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뭐냐면 바로 서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