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에스티벤 카드를 버린 것은 신의 한수였다.
By ☆ So Sweeeeeeeeeet!! ☆ | 2013년 10월 25일 |
울산은 2012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1등공신인 에스티벤과 재계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에스티벤은 계약 만료와 함께 빗셀고베로 이적했습니다. 물론 빗셀고베에서 제시한 연봉 10억을 울산이 감당하지 못했다는 것이 정설이겠지만, 이미 김호곤 감독은 에스티벤을 여러차례 타 구단으로 이적시키려는 시도를 했었던 것으로 보아 예정된 결별 수순이 아니였을까 생각됩니다. 2012시즌 초반 김호곤 감독이 에스티벤을 트레이드카드로 꺼낸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 울산 팬들은 사실상 맨붕상태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호-에스티벤 조합은 이미 최강이었고, 다른 팀들에게는 뚫기 힘든 두려움의 대상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울산을 보면 당시 김호곤 감독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한국 vs 스위스전 첫 인상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3년 11월 16일 |
- 이근호랑 김신욱이 왜 필요한지 보여준 경기. 전방에 홀로 배치된 김신욱의 움직임에 누군가가 서포트를 해줘야 할텐데 김보경이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해주고 측면이나 뒤쪽으로 밀려나는 모습을 많이 보이면서 진영이 전체적으로 밀리고, 간간히 역습으로 빛났던 모습 몇 차례를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여태까지 봤던 홍명보호의 답답한 경기운영을 그대로 보여줬다. 그게 후반에 투입된 이근호가 오히려 김신욱보다 위쪽에서 휘젓기 시작하고, 김신욱이 보다 밑으로 내려와서 넓게 활동하며 중심을 잡아주니까 중앙에도 상대 선수들의 경계가 분산되고, 측면의 공격루트도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다. 숨통이 트이니까 이청용이 아주 그냥 공수양면으로 날아다니더라. 오늘 주장완장에 어울리는 경기력이었다. - 기성용 예전에 무펜님이 기성용의
울산 현대 호랑이, 서울 이랜드 이적 소식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7년 1월 21일 |
울산 현대가 FK 오스트리아에서 뛰었던 오스트리아 청소년 대표 출신 수비수 빈트비흘러를 영입하게 되었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게 된다고 FK 오스트리아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했습니다. 울산은 내달 7일에 있을 ACL 플레이오프를 위해 수비 보강에 나서게 된 것인데요. 빈트비흘러는 91년생으로 U-21 대표로 10경기를 뛰었고 2016-2017 시즌엔 FK 오스트리아에서 11경기를 소화하였습니다. 빈트비흘러는 울산의 전지 훈련지인 포르투갈에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하네요.서울 이랜드는 대전 시티즌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김병석을 영입했습니다. 김병석은 K리그에서만 140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인데요. 빠른 발과 패싱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김병석은 J리그 몬테디오 야마카다, 사간토스 등에서 뛰었고 사우디의 알
울산현대,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진출!!!
By 까마구둥지 | 2020년 12월 13일 |
울산 현대 승리! 제발 우승가즈아~~!!! 4년만의 K-league의 아시아 챔프 탈환 성공시키고, 김도훈 감독 그간의 멍에 벗어던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