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의 숨은 인연
By 자료실 | 2012년 12월 21일 |
1956-57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유나이티드)는 1955-56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 자격으로 유러피언컵에 처음으로 출전했다. 하지만 유나이티드는 유러피언컵 홈 경기를 올드 트래포드가 아닌 메인 로드(맨체스터 시티의 홈)에서 경기를 펼쳐야 했는데, 그 이유는 1949년 재개장한 올드 트래포드에(1941년 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의 폭격으로 경기장의 상당 부분이 파괴되었다) 야간 조명등을 설치하는 작업이 아직 진행 중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나이티드는 평일 야간에 열리는 유러피언컵 경기를 올드 트래포드에서 할 수 없었지만, 유나이티드의 주축인 버스비의 아이들은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중 메인 로드에서 펼친 세 경기에서 안더레흐트, 도르트문트, 아틀레틱 빌바오를 각각 격파하며 라이벌의 경기장에서
지네딘 지단, 축구 역사상 최초로 감독으로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
By 자료실 | 2018년 5월 26일 |
2015-16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1 무, 승부차기 5-3 승)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vs 유벤투스 4:1 승)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vs 리버풀 3:1 승, 모두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우승) 현재까지는 2연속 우승이 최다 기록이었는데 지단이 새로운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동시에 봅 페이즐리, 카를로 안첼로티와 더불어 유러피언컵/챔피언스리그에서 3번 우승한 3번째 감독으로 등극. ※ 짧은 감상 추가. - 요즘은 살라를 보는 재미가 가장 컸는데 맥이 빠졌다. 경기가 완전히 바뀐 순간. - 판 다이크는 의문의 여지없이 세계 최고의 수비 중 하나. - 축구 역사에 남을 끔찍한 실책들(카리우
영국 출신의 스타 다섯 명이 베르나베우에서 받아든 성적표
By 자료실 | 2013년 3월 31일 |
Real Lives : 자존심, 역경과 영웅들 - 영국 출신의 스타 다섯 명이 베르나베우에서 받아든 성적표 by Robert Wilson 상투적인 말이긴 하지만, 축구 선수들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기 위해 태어났다. 그러나 지난 40년 간, 오직 다섯 명의 영국인들만이 그 유명한 하얀색 유니폼을 입는 운명을 맞이했다. 또 얄궂게도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적인 첫 번째 골을 영국인인 아서 존슨이 기록했는데, 그는 1902년 바르셀로나와 맞붙은 첫 번째 엘 클라시코에서 득점을 했으며 구단의 첫 번째 감독으로도 이름을 떨쳤다. 로리 커닝햄(1979~1984) : 레알 마드리드를 개척하다 캄 누의 영웅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최초의 영국산 수입품은 로리 커닝햄이었다. 1956년에
EPL 평균관중수 4% 증가, 1위는 獨 도르트문트
By 화니의 Footballog | 2013년 5월 23일 |
![EPL 평균관중수 4% 증가, 1위는 獨 도르트문트](https://img.zoomtrend.com/2013/05/23/e0107881_519dd32694e83.jpg)
올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관중수가 지난 시즌 대비 4%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당 EPL 평균 관중수는 지난시즌 34,601명에서 올해에는 35,975명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같은 수치는 영국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이룬 성과라는데 의의가 있다. 영국은 2013년 상반기 트리플 딥 위기를 가까스로 피했다. 각 리그의 공식적인 수치는 유럽 대륙간에도 관중수가 요동쳤음을 보여준다. 바르셀로나의 평균관중은 작년 대비 11% 하락했다. 이는 누캄프를 찾은 팬들이 9000명 이상 줄어들었다는 뜻이다. 인테르의 평균관중수도 3000명 이상 떨어졌다. 그러나 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은 매경기 약 2000명 이상이 더 알리안츠아레나를 찾았다.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SPL)의 경우는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