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팀은 솔직히 지구가 멸망해도 잘나갈 팀입니다.
By 원조발암개빠따 | 2015년 4월 1일 |
제가 정말 99도 아니고 100으로 장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단도 개념이 넘치고 선수도 개념이 넘치는데 뭐 하자는 겁니까 솔직히 너무 재미없게 잘나갑니다 그냥. 그리고 일단 KBO라는 리그 구조상 잘나가는 애들만이 끝까지 잘나가게 되어있습니다. 잘나가는 놈들은 30년 지나도 똑같습니다. 정말 제가 태어나서 이렇게 자신있고 확신있게 말한적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제 말이 틀리다면 저는 평생동안 필즈상을 수상받지 못할 것입니다. 꼭 캡처해놓으십시오. 그정도로 자신있으니. 지구가 멸망해도 잘나갈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분명히.. KBO가 멸망해도 말이죠.
위닝 시리즈!!
By 지나가는 러브라이버 | 2012년 5월 20일 |
문학직관 승리 이후에 3연승 가도를 내달리네요 어제경기는 동수옹과 용암택의 합작품으로 승리했습니다. 물론 리즈와 김깊 (... 야는...왜케 던지기만 하면 불안해...) 꽃거지옹과 임찬규의 릴레이도 상당히 괜찮았고요 근데 임찬규 여전히 타구가 내야를 벗어납니다... 다 외야플라이긴 한데...음... 어제 깝대 9회말에 중견수로 나오자마자 카메라에 두번이나 잡히는 기염을 ㅋㅋㅋㅋㅋ 얜 이제 완전히 수비수로 전향한건가..... 동수옹이 엘지에서 또 4자리 시일만에 홈런이더군요... (요즘은 뭐 했다하면 4자리야... -_-) 용암택은 3루타 하나 못쳐서 사이클링 히트 놓치고... 진짜 활활 타오르네요 근데... 나머지 식물들은 뭘 어떻게 하는겨... 좀 쳐라... 요즘 경기보면 타자는 한두
9월20일 VS 두산전
By 청춘. 열다! | 2013년 9월 21일 |
![9월20일 VS 두산전](https://img.zoomtrend.com/2013/09/21/e0040315_523c555514cd2.jpg)
우익수 이진영을 제외하곤 엘지의 외야는 퓨처스 리그 수준도 안된다. 중견수 좌익수 우익수를 무시하고 내달리는 두산의 주루플레이를 보고있자니 피꺼솟. 반면 두산의 외야자원은 임재철, 김현수, 민병헌, 이종욱, 정수빈 등 강견+타격+끈기까지. 부끄러울 지경. 지난 목동넥센전의 악몽과 함께 찾아온 최악의 경기.
엘지의 "확실한 붙박이 주전"?
By 사면초가 | 2013년 6월 3일 |
지금 어제의 게임에 취해서 각종 인터넷 스포츠란 기사들을 열람하던 중 문득 떠올랐는데, 현재 엘지 트윈스 1군 선수중에 매 경기 반드시 선발 출장하는것으로 확정되어 있는 선수는 오지환 박용택 두명 뿐인 것 같다. 여러분 우리의 지환이가 팀내 비중이 이렇습니다. 애증의 오지배가 어느새 가장 믿음직한 선수입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