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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사바 저주의 시작 (筆仙.2012)
2012년에 중국에서 안병기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안병기 감독의 중국 진출작인데 한국에서는 2014년에 개봉했다. 내용은 가정 폭력을 행사한 남편 치쿤이 구치소에 들어가고 어린 아들 샤오신과 단둘이 살던 호러 소설가 샤오아이가 좀처럼 신작을 잘 쓰지 못하고 고민하던 차, 치쿤이 석방됐다는 소식에 친구인 이난에게 부탁해 교외에 위치한 이난의 별장에 신세를 지게 됐는데.. 샤오신이 어디선가 낡은 소녀 인형을 가지고 온 뒤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녀 귀신이 나타나 모자 주위를 맴돌면서 샤오아이가 쓰지도 않은 공포 소설이 자동으로 써지고 출력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일단 이 작품은 원제가 ‘필선’인데 한국에서는 뜬금없이 분신사바 저주의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다. 거기다 2013년에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