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6월 24일 |
이 영화는 정말 개봉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신영이 제일 놀랍긴 합니다. 기대도 되구요.
극장판 : 타이거 앤 버니 더 라이징 - 작품 자체로만 보면 합격인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6월 21일 |
솔직히 이번주는 리뷰를 좀 편하게 가려고 했습니다만, 결국 미쳐 돌아가는 주간을 맞게 되는 비극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주에 그렇게 많은 영화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주간이었습니다만, 한 주 앞두고서 갑자기 영화가 늘어나는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죠. 그것도 둘 다 매니악한 기질이 있는, 그리고 이미 전편을 봤기 때문에 속편을 극장에서 안 볼 수도 없는 상황이 같이 겹쳐버리기도 했고 말입니다. 결국 보기로 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보통 사전 정보 없이 영화를 보는 짓은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하다 못해 예고편이라도 하나 공개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고, 만약 속편인 경우에는 과거 작품을 한번이라도 봐야 뭐라도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생각
[리뷰]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By Lagun's Log | 2017년 5월 14일 |
관람일 : 17.03.29평점 : ★ 상당히 조잡한 영화였습니다. 중국자본,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인데 할리우드 제작 이라는 상당히 괴랄한 조합의 필패공식을 그대로 이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오시이의 공각기동대와 GIG가 조합된 점 조차 영화의 패착요인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시이 공각은 개똥소리를 하지만 과연 진짜 "나"는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 GIG는 삐뚤어진 정의에 대한 고찰이 주점이 였다고 생각한다면 이 둘이 합쳐진 짬뽕은 정말 말로 할 수 없는 핵 폐기물을 만들어낸 느낌입니다. 영화 내에서 결국 말하고자 하는 주제의식조차 없으며 연출도 조약하기 그지없습니다 이 쪽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이버펑크 포르노 수준이였다고나 할까요 .. 작내 아라마키는 모든 캐릭터
연휴동안 본 두 편, 택시운전사와 윈드리버
By 하늘과 바람과 꿀우유 | 2017년 10월 8일 |
여긴 연휴가 아니었지만 인스타나 블로그를 하면 한국의 연휴느낌이 괜히 전해져오기도 하므로 ㅎㅎ 나름 추석특선스러운 두 편이었던 것 같다. 궁금하던 택시운전사는 익히 들었던대로 괜찮기도 안괜찮기도 했다. 역사의 고발이라는 의미나 이야기의 전개,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는데 무리한 각색, 설정은 영화 자체나 취지, 그 어느 쪽에도 어울리지 않는 것이었다. 좀 뻔한 감동코드 그런건 생각보다 너무 도드라지거나 불편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는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던 피아니스트의 그 훈남 독일장교가 이렇게나 나이들었다니 놀란 것도 잠시, 벌써 15년전 영화구나... 지금 다시 봐도 명작 중의 명작 ㅠ ㅠ 제레미 레너는 인상이 너무 구겨져있어서 통 좋게 느끼질 못하던 배우인데 Arrival도 이번에도 좋은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