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 하이 - 진지하지 않은 법정 드라마.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3년 10월 8일 |
<스포주의!!> 총 11화라서 부담없이 볼 수 있겠구나 했는데어째 1~2화 보고 나서 꽤 시간이 지나서 나머지 화를 봤군요. 어쨌든, 제목에 적어놨다시피 이 드라마는 법정 드라마입니다.여자 변호사 마유즈미가 여차저차해서무패 신화에 빛나지만 돈만 쫓는 변호사 코미카도와 만나서한 팀을 이루어서 이런저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이야기. 언제나 그렇듯 악역이 있기는 한데.. 주로 민사사건이라 그런가 악역이 검사가 아니라 변호사데스요.뻔하다면 뻔한, 남주 여주 다 한때 속해있던 큰 변호사 회사(로펌이라 하던가요) 사장님. 그 다음 주요 조연으로는안해본 게 없는 먼치킨 집사님과못하는 게 없는 정보꾼,그리고 악역의 비서이자 특수요원일도 하는 짱짱걸. 처음엔 이 하이라이트만 보고뉴스룸 같은 내용인가 했
기가막힌 우연?
By 비주류가 아닌 비주류 | 2015년 12월 5일 |
한국드라마를 제일 좋아하지만 프리즌 브레이크를 통해 미드입문을 하고 해외드라마를 즐겨보기 시작했던 시절......어느날 우연히 일본드라마를 접하게 되었다. 드래곤 사쿠라 "꼴지 동경대가다" 라는 만화를 이미 보았었기 때문에 내용은 새롭지 않았다. 만화 내용과 일본 배우들이 잘 어울려서 재밌게 보았던거 같다. 그리고 일드를 잠시접고 미드나 한국드라마 찾아보던중 네이버 블로그를 우연히 보다 솔깃한 내용의 일드를 보았다 아빠와 딸의 7일간 아빠랑 딸이 몸이 바뀌면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알게 되는 헤피엔딩 느낌의 드라마였다. 주연 여배우를 어디서 본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드라마가 재밌어서 술술 봤던 기억이 난다. 역시 그냥그냥 다른거 보며 시간을 보내던중 인터넷 어떤
[리갈하이 리메이크] 나름은 괜찮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4월 8일 |
원작이 잘 기억나지 않는 라이트팬이지만 초반 사람들이 비교했다시피 원작과 비교는 어불성설이고 초반과 끝은 정말....참담했던 리메이크입니다. 그래도 떼법씬 등 몇가지는 마음에 들기도 하고...이왕 그렇게 중반에 갈꺼면 처음부터 그랬어야 원작팬도 잡았을텐데 전반적으로 서은수(각키)를 메인에 진구(코미카도)를 서브로 놓고 메인의 능력치를 깎아놓다보니 손이 안가던;; 물론 주 시청자(?)의 취향에 맞춰야하는건 알겠지만...시청율보면 참담한;; 그래도 진구의 코미카도 연기는 꽤나 잘 어울렸습니다. 연륜에서 나오는 원작의 얄미운 마무리까지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이정도면~~ 다만 한국식 엔딩을 굳이....;; 서은수는 현지에서 먹힐까로 보고 연기는 처음 봤는데 각키와는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