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 태양을 주제로 한 볼만한 SF 영화
By ◆ 엘의 푹신푹신 낮잠터 | 2012년 11월 19일 |
![선샤인 : 태양을 주제로 한 볼만한 SF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2/11/19/b0050832_50a9e3a1813c8.jpg)
짤방은 아무 상관 없는 스터디 작품(...). 블론드랑 태양이랑 비슷하지 않나 하고 우기고 싶다. - 블로그를 돌다 감상평을 보고 떙겨서 찾아본 영화. 태양을 주제로 한 SF로 대개 기본적으로 태양계를 벗어나는 작품이 많은 가운데 가까운 태양을 소재로 한 드문 작품이다. 덧붙여 은근 거의 다 아는 배우들만 나와서 놀랐던 영화. 마크 스트롱(셜록 홈즈 1의 악당), 킬리언 머피(인셉션의 피셔),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사나다 히로유키(라스트 사무라이에 등장), 베네딕 윙(누군가했더니 프로메테우스의 선원) 등등 얼굴이 익숙한 사람이 잔뜩! 양자경도 나오시는데 이분은 이름만 알고 얼굴을 못외워서... - 한줄평 : 좀 난해한 부분이 있지만 볼만한 매력적인 SF 영화. 태양의 비주얼도 아름답지만 킬리
[버즈 라이트이어] 무한한 공간 저 너머의 토이 스토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6월 19일 |
토이 스토리의 버즈가 단독 영화로 나온다길레 걱정이 되었는데 그래도 팬이라면 볼만하네요. 용아맥으로 봐서 더 그렇기도 했지만 ㅎㅎ 다만 전체관람가다보니 SF적 포인트들을 어느정도 설명하기 위한 사건들이 있어서 익숙하게 느껴지는게 살짝 아쉽긴 합니다. 삭스가 토이 스토리에 편입되길~ 쿠키 영상은 스탭롤 뒤까지 총 3개가 있고 역시 봐주는게~~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양말 신은 고양이라 그런건지 장화 신은 고양이인건지 삭스의 만능함은 정말ㅋㅋㅋㅋ 그 작은 개체로 계산 가능한거면 메인컴으로 돌리라고... 기술력에 안어울리는 레고틱한 움직임은 토이 스토리에 최적화되어 있어 같이 나와줘도 좋을 듯한~ ㅎㅎ To Infinity and b
그레이 맨 - 아무리 발버둥쳐도 그냥 액션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7월 17일 |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에 관해서는 항상 미묘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만, 그래도 이런 경우가 슬슬 나오기 시작해서 좋긴 합니다. 아무래도 넷플릭스 작품의 경우에는 극장에서 보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결국에는 이런 극장에서 봐야 했는데 라는 아쉬움을 토로하게 되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부 작품이 계약을 맺고 제대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그런 경우에는 상황이 좀 다르게 흘러가는 경우도 있긴 해서 말이죠. 어쨌거나 이 작품 덕에 기다리는 다른 작품들 역시 극장에서 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걸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웰컴 투 콜린우드 시절만 해도, 루소 형제가 영화판에서 이렇게 자주 거론 될 정도의 이름이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긴 합니다
설국열차, '계급'을 달고 달리는 폭주기관차
By ML江湖.. | 2013년 8월 1일 |
![설국열차, '계급'을 달고 달리는 폭주기관차](https://img.zoomtrend.com/2013/08/01/a0106573_51f931960400b.jpg)
새로운 빙하기, 그리고 설국 17년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 <설국열차>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 열차 안의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17년 째, 꼬리칸의 젊은 지도자 커티스는 긴 세월 준비해 온 폭동을 일으킨다. 기차의 심장인 엔진을 장악, 꼬리칸을 해방시키고 마침내 기차 전체를 해방 시키기 위해 절대권력자 윌포드가 도사리고 있는 맨 앞쪽 엔진칸을 향해 질주하는 커티스와 꼬리칸 사람들. 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