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는 왜 비싼가?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21년 3월 7일 |
이건 일단 LG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인 "LG MAGNIT"의 제작과정일 뿐입니다만, 소니의 "Crystal LED"나 삼성의 "Onyx Cinema LED"도 크게 다르지 않을 업무용 장비들도 차이가 없을 것 입니다. 물론 삼성의 가정용(?)인 "The wall"의 경우 저것보다 여러 부분에서 쳐낸 것이 많겠지만 기본적으로 차이가 엄청나지 않을 것이고 말이죠. 결과적으로 소비자용 마이크로 LED의 핵심은 저런 부분들을 얼마나 단순화 시켜서 일반 가정용으로 축소 시킬 수 있는가의 문제이긴 합니다. 다만 초반에 나오는 사파이어 웨이퍼와 그 가공 그리고 저기서 보듯 각 모듈의 화질 유지 같은 부분들을 보면 이게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란 것은 분명합니다. 이게 얼마나 자동화되고 가
삼성 QLED 전략을 폐기하고 마이크로 LED로 옮겨타나?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7년 10월 11일 |
[단독] 고가 TV서 밀린 삼성, 대만 업체 사들여 돌파구 모색 (중앙일보) 삼성 입장에서는 인정하기 어렵겠지만, 현재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의 기세가 밀리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가 확실히 프리미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그에 비해서 삼성의 QLED TV 마켓팅은 이번에 그리 효과적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QLED TV = LCD 라는 인식이 넘어서지 못했고 말이죠. 특히 2500달러 이상의 초고가 프리미엄 라인에서 삼성의 점유율이 다이나믹하게 떨어지는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OLED 라인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다 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말이죠. 자발광식 QLED 소자는 커녕 현재의 QDEF보다 진보한 QDCF도 현실화가 어려운 상황으
삼성전자의 씨네마 LED 브랜드가 "오닉스"로 정해졌군요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8년 4월 24일 |
삼성전자, 극장 전용 스크린 '오닉스'로 바꿔...극장용 스크린 브랜드 강화 (전자신문) 삼성 시네마 LED 모델명이 브랜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시네마 LED란 것은 특별한 고유명사가 아니다보니 딴 회사들이 비슷한 것 쓰면 되는 문제도 있고, 딱히 크게 와닿는 이름이 아닌 것도 있다보니 말이죠. 해당 브랜드 네임은 오닉스(Onyx) 라고 합니다. 흑백의 줄무늬로 이루어진 보석이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흑백 명암비를 상징하느 이름이 아닐까 합니다. 자발광이라는 것이지요. 또 사파이어 실리콘 위에 실장된 LED 이미지가 전원이 꺼져 있을때 저렇게 보이기도 하니까요. 뭐.. 여러 생각이 있는 듯 합니다. 이런 이야긴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고... 여기에 새로운 HDR 기술이 들
진짜 삼성 디스플레이 다시 OLED TV 만드나..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8년 2월 22일 |
삼성D, TV용 OLED 개발조직 재가동…차세대 연구 스타트 (전자신문) 얼마전 사라진 이재용 이야기 다음으로 계속 숨 가쁜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일단 삼성 디스플레이 연구 조직 내에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가능성을 검증하는 조직을 만든다고 합니다. 이건 아무래도 차기 기술 로드맵을 검토하고 미래 투자를 하기 위해서겠죠. OLED, QLED, 마이크로 LED까지 다양한 기술을 검증하고 차기 디스플레이를 고르기 위한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저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당장 LG OLED 를 잡고, 중국이 주도하는 레드오션이 될 LCD 사업을 대체할 디스플레이가 필요한데 이건 계속 이야기가 나오는 퀀텀닷 소재 블루 OLED의 결합은 QD-OLED 라고 합니다. 백 플레인은 LG와 같은 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