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순위 상승을 겪어보네요.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3년 9월 18일 |
얼마만의 3센이냐..매직넘버 세던 시절도 이제는 종말이 가까워 옵니다. 투수는 문성현 덕에 3명만 썼습니다. 그것도 나름 혹사 아니던 애들로..내일 또 하루 휴식일이니 불펜 문제는 거의 없다 봐야겠네요. 야수는.. 오늘 박병호가 지타로 나오면서 서동욱이 1루를 봤습니다.외야가 편하다고 하기도 했고, 계속 좌/우익으로 나왔어서 좀 걱정했는데그래도 안정적이더군요. 포구도 꽤 괜찮아 보였습니다.박정권처럼 1루/우익을 번갈아 보는 것도 어떨까 싶네요. 포수는 박동원이 봤는데.. 기대 이상이네요.수비는 애초에 기대를 안 했고(...), 공격에서.예전에는 수비 공격 다 안돼서 덕아웃에서 풀이 많이 죽어있는듯한 느낌이었는데타격이라도 되니깐 이제 자신감좀 가지고 스윙했으면 좋겠습니다.덕아웃으로 빠따도 좀 그만 날리고
[관전평] 5월 9일 LG:넥센 - 정성훈 부진, LG 3연승 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10일 |
LG가 넥센과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11:6으로 패했습니다. 모든 투수들이 난조를 보였으며 득점권 기회마다 4번 타자 정성훈이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선발 김광삼은 5.1이닝 8피안타 4볼넷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4회말까지 세 번에 걸쳐 넥센의 테이블 세터진의 타석이 돌아올 때마다 출루시키며 실점한 것이 패인입니다. 포수 심광호의 도루 저지 능력이 취약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발 빠른 넥센의 테이블 세터진을 가급적 출루시키지 말아야 했지만 1회말, 3회말, 4회말까지 테이블 세터의 타순이 돌아올 때마다 출루를 시켰고 실점했습니다. 김광삼은 경험이 풍부해 LG 투수조 조장을 맡고 있는 것이 무색할 만큼 경기 흐름을 읽지 못했습니다. 1회초 뽑은 선취점을 지키지 못한 채 1회말
김민성짱짱맨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3년 5월 26일 |
솔직히 요며칠 타선의 희망은 김민성이죠 ㄹㅇ3번 한번 섰을때도 혼자서 다했고하위에 갖다 놓으니 하위타선에서 클린업놀이함ㄷㄷㄷ 그리고 오늘은 끝내기ㅋㅋㅋㅋㅋ 그리고 요 몇년간 유재신을 가장 자주, 효과적으로 써먹는게 염감인 거 같네요.대주자 롤을 맡기니까 그건 진짜 잘 해주는 느낌.물론 어제는 실패도 했었지마는.. 이대로 꿀활약해서 병역면제 ㄱㄱ해
오늘 또 경기 후반부 눈썩는다 눈썩어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3년 10월 12일 |
![오늘 또 경기 후반부 눈썩는다 눈썩어](https://img.zoomtrend.com/2013/10/12/f0073665_5257f0b63db69.png)
<깝깝한 염감님.jpg> 두산은 투수가 덕아웃에 송구를 하지를 않나 넥센은 장기영이 투스트에서 번트지랄하다가 헛스윙으로 사망하질 않나무사 3루에서 점수를 못 내지를 않나 어차피 일있어서 나머지 야구는 못보겠지만진짜 이게 4강진출한 팀의 경기인지 의문이 드는 수준이다페넌트에서 나와도 대첩소리 들을 경기들을 하고 앉아 있으니.. 경기 후반이 되면 애들이 뇌가 녹아 없어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