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데드 나잇 (The Night Eats the World, 201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8월 29일 |
2018년에 도미니크 로쉐 감독이 만든 프랑스산 좀비 영화. 프랑스어 원제는 ‘La nuit a dévoré le monde’. 영제는 ‘The Night Eats the World’. 한역하면 ‘밤이 세상을 황폐하게 했다/밤이 세상을 먹었다’는 뜻이 있지만 국내 번안 제목은 ‘워킹 데드 나잇’이다. 실제 워킹 데드 시리즈하고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낚시성 제목이다. 내용은 프랑스 파리에서 여자 친구와 결별한 샘이 자신의 물건을 가지러 여자 친구가 사는 아파트 건물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가, 하룻밤 자고 일어나보니 다른 사람들이 전부 좀비로 변하고 샘 혼자 멀쩡한 상태로 아파트에 고립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좀비가 나오고, 장르적으로도 좀비 영화지만 메인 소재와 극 전개 방식이
[여자월드컵] 탈여자축구 프랑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6월 22일 |
하이라이트로 보던 정상급 여자축구를 프랑스가~;; 상대가 우리나라인 것도 있긴 하겠지만 ㅎㄷ 그래도 보는 맛은 있었네요. 역시 어느정도 피지컬은 되야... 4명이 붙어도 으어어어 돌파하는 ㅎㄷ 첫번째 골 패스도 장난아니었고 꿀잼~
[공포영화] The End? 짤막소개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8년 9월 9일 |
새롭게 만든 카테고리 - 공포영화 리뷰 입니다.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장르가 공포물이죠. B급을 넘어 C급들도 대부분 본 것 같습니다.앞으로도 공포영화 보고나면 짤막하게 소개글이나 적어볼 까해서 신설. 먼저 어제 밤에 본 최신 공포영화 [The End?] 입니다. 아침 출근길에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갇혀버린 주인공. 중요한 계획이 30분밖에 남지 않아 초조해합니다.인터컴으로 연락해도 문제는 잘 해결되지 않았으며, 마지막에는 도망쳐 으아아아악! 하는 비명으로 끓어져버리는.어찌어찌 문을 절반 정도 여는데는 성공하여 사무실 풍경이 보였지만, 아무도 없이 조용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곧 도망치는 사람들이 보이고...그들을 뒤쫓는 것은 바로 좀비!그가 엘
별셋 컬러즈 1화
By 죽은 생선 눈깔 일광부족 셔틀런 얼음집지기가 있는 곳 | 2018년 1월 8일 |
벌써부터 쓰레기를 내려다보는 눈빛이라니, 싹수가 훤히 보이는구먼... SILVER LINK의 2018년 첫 신작 별셋 컬러즈, 이번 주에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초등학생 때면 으레 하게 되는 자경대 놀이-떡잎마을 방범단 같은-가 중심인 일상물인데, 그래서인지 대체로 무난한 느낌의 첫인상을 받았습니다... 셋 중 그나마 정상인 리더에 폭주 노랑머리에 하라구로 기질이 있는 겜덕후에... 이런 3인 3색의 주역들이 소소한 해프닝과 마주하고 거기에 주변인물이 말려드는 패턴인데요... 그 때마다 곤욕을 치르는 사이토 씨에게 애도를... -┌ 그나저나 이 작품에서의 잡화점 아재는 벌써부터 정체가 궁금해지더군요... 모조품이라고는 해도 어떻게 RPG를 갖고 있던 건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