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Charlotte) 12화까지 감상
By 덕질의 의미 | 2015년 9월 19일 |
최근 느끼는 건데 타카죠가 진짜 이 작품에서 최고인 것 같다 얘만 나오면 어두웠던 분위기도 밝아지고 뭔가 암튼 그냥 캐릭터가 밝은 쪽으로 완전체임.. 문제는 최근 전개가 타카죠가 만들었던 밝은 분위기를 다 말아먹었다는 거지만.. 암튼 아래부터는 약 2시간 전에 방송한 12화의 스포일러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의를... 진짜 멋진 놈 저한테 있어서 마에다 준은 작곡가로서 저한테 많은 카미곡을 선사해 주기도 했고 시나리오 라이터로서도 저한테 많은 감동을 전해준 사람이기도 합니다 사람들 다 까는 AB도 전 좋아하고 눈물 흘리면서 봤고 개그에서는 빵빵 터졌고 암튼 그냥 저 저체가 마에다준이 쓰는 노래든 시나리오든 먹혀들어가는 그런 덕질 체질이 된
은하기공대 마제스틱 프린스 20화까지 감상
By 덕질의 의미 | 2013년 8월 26일 |
아 황녀님의 옷 초이스가 너무 神 이런 게 눈 앞에 있으면 그런 꼰대들은 다 넘어오겠죠. 음... 은 개뿔.. 이번 분기에 재밌는 게 없다며 징징거리고 있었는데 마제프리를 봐야 했던 것입니다. 진짜 재밌네요. 갓챠맨 크로우즈도 1화부터 6화까지 쭉 보긴 했는데 내내 머리속에 ??????? 하는 느낌이 가득했었습니다만 마제프리는 한 화 보고 다음 편 헠헠 또 보고 다음 편 헠헠헠 하면서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워낙 제 취향이 SF에 가깝고 로봇 나오는 걸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긴 하지만.. 일단 이 작품 전투 장면이 진짜 장난없어요. 지금까지 로봇 애니를 보면서 이렇게까지 전투를 잘 뽑아주는 장면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3D를 엄청나게 제대로 활용 한 것 같아요..
앤트맨 보고 왔습니당
By 덕질의 의미 | 2015년 9월 3일 |
흐흥 스포일러는.. 할 게 없어요.. 내용이 솔직히 아이언맨1이랑 너무 비슷하달까 초반 한 10분 보면 이후 내용 전개가 전부 예상되고 그 예상한 내용이 다 맞습니다. 그래도 재밌었어요. 히어로 영화 스토리 보려고 보는 거 아니잖아ㅋㅋ 마블 영화답게 CG 어색함없이 좋고, 배우들 연기도 좋고, 스토리도 시원시원 하고 그렇습니다. 제일 인상적이었던 게 루이스, 주인공 친구인 루이스가 막 있었던 일 회상하면서 떠벌떠벌 이야기 하는데 다른 사람 대사 흉내 내는 게 회상 씬에 나오는 사람 입이랑 똑같아서 완전 웃겼음ㅋㅋ 나름 진지한 중간중간에 개그적인 요소도 꽤 들어가있어서 중간중간 많이 웃었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캐시가 너무 귀
[감상] 세일러문 크리스탈 1화 봤습니다.
By 겨울금붕어 서식지 ~First Generation~ | 2014년 7월 10일 |
PV만 나왔을 때 돌아다니던 짤만 보고 그림체 저거...ㅍ"ㅍ 하면서 볼 생각도 안들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괜찮다는 평이 많길래 봤더니 정말 재미있네요bb 덧붙여 전 구작은 어렸을때 봤었다...는 기억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사루비아가 좋았었다는 거라도 남아있는 웨딩피치랑은 달리 전~혀 기억 안남ㅋㅋㅋ 원래 로봇물을 더 좋아하기도 했고..? 뭔가 포즈 따라하는 사진은 있었는데(아마 4살때였나) 진짜 기억 안나요. S니 뭐니 후속작이 되면 전혀 모르겠음; 입덕한 후에 변신씬 모음집같은건 따로 봤어도. 그래서 더 좋게 본걸수도 있음. 구작의 팬이던 친구는 영 안맞는다고 하더라구요; 원작은 여러번 읽었을 정도로 좋아하는데, 구작의 리메이크가 아니라 원작의 첫 애니화라는 의견에는 백퍼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