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 #12; 먹으려고 간 건 아닌데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0년 9월 22일 |
이 시국에 무슨 짓인가 싶지만, 1박 2일이라는 환상적인(...) 일정으로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주부터 끝이 안보이는 살인적인 일들이 기다리고 있기에 조금 무리해서 강행하였는데... 근데 올레 걸으러 간다는 사람이 왜 음식 사진을 맨 앞에 걸었냐구요? 음냐 그 이유인즉슨;;; 이번 제주행의 목표인 올레 12 코스와 13 코스 중 12 코스, 무릉-용수 올레부터 시작합니다. 이 둘은 제주의 서쪽 끝에 해당하는 지역인데, 이제 올레를 거의 다 완주해가는 경험으로 볼때 한림항 아래 모슬포항 위의 이 구간은 제주 해안 중에서도 가장 한적한 동네이지 싶어요. 그래서 사람을 피해야하는 이런 타이밍에 제격이라 고르게 되기도 했죠. 11 코스를 걸었던게 4년 전인데, 그때는 1
제주도 "제주공항 비행장"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8월 20일 |
종달 : 제주 종달리에서 갈만한 곳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20년 4월 25일 |
![종달 : 제주 종달리에서 갈만한 곳](https://img.zoomtrend.com/2020/04/25/b0103808_5ea2c14b54be6.jpg)
① 종달 : 제주 종달리에서 본 바다 ② 종달 : 제주 종달리에서 먹은 것들 이번엔 종달에서 갈만한 곳을 포스팅한다. 먹은 것들은 이미 포스팅했으니 카페나 음식점은 제외했다. 나처럼 차 없고 면허 없는 뚜벅이(가벼운 자전거 라이딩 포함)들이 갈 수 있는 소소한 곳들을 소개한다. 1. 종달리-성산세화 해안도로 종달리부터 성산까지 이어지는, 구불구불한 해안선을 따라 닦인 해안도로. 구역에 따라 종달리 쪽은 "종달리 해안도로", 성산 쪽은 "성산세화 해안도로"라고 불린다. 이쪽은 자전거 도로도 잘 되어있는 편이고, 고저차 없이 평탄한지라 달릴 때도 편하다. 바다 건너 보이는 우도와 성산일출봉 덕분에 풍경이 지루하지도 않다. '휴양지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