寝ても覚めても(한국판 제목 아사코 I&II)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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寝ても覚めても(한국판 제목 아사코 I&II)잡감
좋은 영화이긴 했으되, 결점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매력적이지 않은 작품이었다. 오히려 상상마당에서 를 보고 나오자 물밀듯이 밀려오는 감동에 잠시 말을 아꼈다. 건물 천장은 유리 거울처럼 오며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아름답게 반사하고 있었는데, 나는 아래에서 위로 반사되는 나의 얼굴, 포켓에 집어넣은 두 손과 옷깃, 흔들리면서 유리 너머로 사라지는 평범한 사람들의 순진한 얼굴을 오래도록 지켜보았다. 아사코와 료헤이는 아무 말 없이 오사카 시내를 흐르는 샛강을 응시한다. 강물은 더럽고, 구름낀 하늘은 흐리며 두 연인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연인의 시선을 마주보는 우리가 더러운 강물처럼 흘러가는 거 아니냐며, 감독은 묻고 있는데, 그보다는 아사코가 바다에서 보았던 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