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드라마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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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부터 새해까지 거의 드라마를 안봤다. 끝난 이후에는 마음을 준 드라마가 없다.이제 공중파에서 하는 드라마들을 봐줄 수가 없게 되어버린 듯. 마음에 드는 작품도 없지만, 그것보다는 VOD나 파일에 익숙해서 빨리 돌리기와 스킵이 안되는 본방을 보는 게 힘들어진 것 같다. 한번 마음 먹고 봐보자며 TV앞에 앉았다가 뭔가 민망한 상황이나 느린 전개가 나오면 되지도 않는 리모콘을 들고 빨리돌리기를 누를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 이래서 요즘 TV 보는 사람은 40~50대밖에 없다고 하는가보다. 는 12월에 놨다. 도저히 봐줄 수가 없어서. 지진희 나올 때마다 암 걸릴 것 같다. 작가가 써놓은 그 많은 대사를 힘겹게 줄줄 읊는 (연기자) 지진희가 불쌍하다가도, 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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