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커널] Process - 프로세스, 경량 프로세스, 스레드 소개
By Guillermo Austin Kim | 2018년 9월 30일 |
프로세스라는 개념은 모든 멀티프로그래밍 운영체제의 기본입니다.프로세스는 실행중인 프로그램의 인스턴스로 정의할 수 있는데, 16명의 유저가 vi를 동시에 실행하면 각각 16개의 프로세스가 존재합니다. (물론 vi 코드는 동일한 것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리눅스 코드에서는 프로세스를 태스크(task)나 쓰레드(thread)라고 부릅니다. 프로세스, 경량 프로세스 그리고 쓰레드프로세스라는 용어는 여러가지 다른 추상화 개념으로 씁니다. 프로세스는 프로그램이 어디까지 실행되었는지를 완벽하게 알고 있는 자료 구조체라 볼 수 있습니다. 프로세스는 마치 인간과 같습니다. 프로세스는 생성되고 중요하게 관리될 수 있으며 사소하기도 한 삶을 살고, 자식 프로세스를 생성하기도 하고 마지막에는 죽습니다. 아주 작은 차이가
[리눅스커널] 메모리관리/디버깅: ftrace로 메모리 할당 해제 확인하기
By Guillermo Austin Kim | 2019년 9월 1일 |
ftrace에서 지원하는 kmalloc와 kfree 이벤트를 사용하면 kmalloc()와 kfree() 함수를 호출할 때 세부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kmalloc 이벤트: kmalloc() 함수로 메모리 할당을 요청했을때 동작 kfree 이벤트: 할당한 메모리를 해제했하는 동작 kmalloc와 kfree 이벤트 소개하기 그러면 kmalloc와 kfree 이벤트를 켜서 ftrace를 받으면 어떤 패턴의 메시지를 볼 수 있을까요? 다음 로그를 같이 보겠습니다. [https://elinux.org/Kernel_dynamic_memory_analysis]1 init-1[000] .N..0.170000: kmalloc: call_site=c104deff ptr=c147dd20 bytes_req=29
[Kernel][Stability] 스택 오염(Stack Corruption) 디버깅
By Guillermo Austin Kim | 2018년 2월 9일 |
아래 글에서 stack canary에 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스택을 깨는 지 점검하는 루틴인데요.http://rousalome.egloos.com/9965540#216009 이번에는 다른 디버깅 패치를 작성해서 어떤 루틴이 스택 오염을 시켰는지 점검해보겠습니다. 우선 스택이 깨지는 순서를 살펴보겠습니다. 1. 아래 함수가 처음 실행될 때 순서로 스택을 푸쉬합니다.current_sp-0x1c--- R14 // 0xC06FAE8C 실행 시 스택 주소(스택 푸쉬 후)current_sp-0x18--- R3current_sp-0x14--- R4 current_sp-0x10--- R11current_sp-0xc---- R12current_sp-0x8---- LRcurrent_sp-0x4---- PC
[Linux][Kernel] irq - in_interrupt irq context
By Guillermo Austin Kim | 2017년 12월 3일 |
커널이나 드라이버 코드 리뷰를 하는 도중에 preempt_add, preempt_sub 그리고 in_interrupt 함수를 자주 마주칩니다. 이 함수들의 사용 예와 구현부에 대해서 좀 더 짚어 볼까요? 리눅스 커널에서 보는 모든 코드는 두 가지 모드에서 돌고 있어요.process context: 우리가 보는 대부분의 코드라고 할 수 있는데, 커널 쓰레드로 돌고 있는 상태죠.IRQ context: 어떤 디바이스던 인터럽트 전기 신호로 IRQ가 Trigger될 수 있어요. 그래서 해당 IRQ에 매핑되는 Interrupt Subroutine(ISR) 핸들러나 이 서브 루틴에서 돌고 있는 상태죠. 그럼 어떤 함수가 IRQ/process context인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스스로 참 알기 어렵죠.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