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이건 무슨 신개념 트롤링...
By 어느 시인의 또다른 쉼터 | 2012년 11월 16일 |
베인에 재미들린 반도의 흔한 베인충인 음유시인은, 오늘도 베인을 픽했다. 서폿은 어느 원딜에게나 어울리는 소나였고, 상대는 그레이브즈 + 럭스 조합. CS 챙기기가 아직 어설픈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CS 챙기기가 잘됬고, 함께 콤비를 이룬 소나 유저는 굉장히 좋은 무빙을 보이며 나를 보호함. 그러다가 그레이브즈와 럭스가 무리하게 킬을 노리다가 럭스는 내가 잡았고, 그브는 체력이 바닥이었던 소나를 무리하게 따라가다가 놓치고 나에게 잡힘. 베인이 초반에 2킬을 먹었다는 건 굉장한 성과. 강해지기 위해 버텨야 하는 시간이 많이 짧아진 건... 좋았지만... 문제는 다른 라인은 죄다 밀리고 있었다는 것.(...) 정글러 워윅은 탑과 미드를 서성거리며 별다른 모습을 못 보여주었고, 탑은 아군 다리우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