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의 에덴 극장판 1부" 를 구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0월 23일 |
!["동쪽의 에덴 극장판 1부" 를 구했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10/23/d0014374_50704f7bd2181.jpg)
솔직히, 이 타이틀에 관해서 그동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살까 말까 라는 점에서 말이죠. 모 오프라인 중고 거래처에서 1만원 남짓 하길래 구매를 하려고 마음을 몇 번 먹었습니다만, 어떤 마트에서 8000원돈에 신품으로 발견했죠. 버즈 픽쳐스에서 극장판이 나왔습니다. 약간 상황이 묘하게 돌아가죠. 뭐, 버즈 답게 서플은 전멸입니다. 디스크는 이쁘게 나왔더군요. 안쪽 이미지 역시 꽤 괜찮게 나왔습니다. 이제 남은 일은......TV판과 극장판 2편을 합법적으로, 그리고 싸게 구하는 일이군요. 그나마 TV판은 요즘 할인 하더군요.
[글래스] 수어사이드 스쿼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월 21일 |
샤말란 감독 3부작의 끝, 글래스입니다. 23 아이덴티티의 엔딩에서 언브레이커블의 던, 브루스 윌리스를 꺼내면서 3부작이었던걸 밝혔는데 19년에 걸친, 그것도 17년간의 2편동안 감독만 알았던 시리즈라 ㄷㄷ;; 이미 그 사이에 많은 마블과 DC 히어로들의 이야기가 있었고 그러다보니 조금은 애매해지는 감이 있습니다. 다만 그 시기의 아쉬움을 빼고 본다면 나름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네요. 물론 시리즈를 봐온 사람이 아니라면 추천하기는 힘든 영화입니다. 대신 이번 기회에 3편을 몰아서 보는건 괜찮은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아쉬운 것도 있지만 취향저격이었던~ 어벤져스처럼 뭉치는 작품이 아닌 각각의 작품이 각자의 인물을 조명하고 마지막에는 글래스를 비춘다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더법규형
"라스트 듀얼 : 최후의 결투"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0월 9일 |
이 영화도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감독이 리들리 스콧이니 말이죠. 정말 무슨 이미지를 뽑아낼지 무척 궁금한 상황입니다.
영화 VFX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
By toBACme | 2012년 11월 1일 |
요즘 시대에 책은 안보는 사람은 있어도 영화안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영화가 매력적인 이유가 무엇일까? 감독이나 영화제작자가 의도한대로 보이고, 관객들은 거기서 대리만족을 느끼기 가장 쉬운 방법이 영화이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상상했던 이미지가 스크린을 통해 그대로 보이기 때문이다. 점점 산업이 진화해가면서 영화는 결국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들도 눈앞에서 보이게 하는 것으로 까지 이어졌는데, 그 발전이 결국 영화 VFX의 발전과 맞물려있는 것이다. 요즘 영화계에서는 VFX에서 빠지는 곳이 없다. 괴물이나 판타지를 표현 할 때는 물론이거니와 최근에는 튀는 장면이나, 촬영할 때에 넣지 못한 것들을 컴퓨터그래픽으로 끼어 넣는 방법 등 비주얼 이펙트에 활용도는 범위가 넓다. 하지만 이런 활용이 과연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