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스탠드> 평이한 할리우드 오락영화
By 루시드레인 | 2013년 2월 26일 |
기시감이 느껴지는 이야기다. 마을을 향해 시시각각 다가오는 악당과 그것을 막아내는 사나이의 영웅담은 게리 쿠퍼 주연의 서부극 <하이 눈>(1952년)에서부터 봐 온, 흔한 소재다. FBI 비밀호송 중 탈출에 성공한 마약왕 가브리엘 코르테즈(에두아르도 노리에가)는 최신식으로 개조된 슈퍼카를 타고 멕시코 국경을 향해 질주한다. FBI와 경찰의 추격을 보기 좋게 따돌리며 승승장구하던 코르테즈는 그러나 멕시코 국경을 바로 앞두고 뜻밖의 장애물을 만난다. 멕시코 국경에 인접한 한적한 시골 마을의 보안관 레이 오웬스(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그를 막겠다고 나선 것. ‘늙다리’ 보안관의 괴력에 당황한 악당들이 묻는다. “당신, 도대체 누구야?” 레이 오웬스를 향한 “당신 도대체 누구야?”라는 물음은 다분히 아놀
파묘 손익분기점 300만명 돌파! 21년만에 1위 신기록 경신 한국 공포영화 역대 흥행 순위 TOP 10 정보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4년 2월 28일 |
- 걸작이 아닌 걸작을 만든 걸물이 되기 위한 집착
By 취미학개론(趣味學槪論) | 2023년 10월 14일 |
"라스트 스탠드" 새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월 3일 |
뭐, 그렇습니다. 아주 줄기차게 올라오고 있죠. 이 영화는 적어도 극장 개봉이 거의 확정이 되다 보니 그래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김지운이 헐리우드에서 과연 먹히는 감독인지에 관해서 드디어 심판대에 설 분위기라 말이죠. 게다가 아놀드 슈워제네거 역시 어느 정도 분위기를 타는 듯 하고 말입니다. 노장의 파괴를 발휘할지, 아니면 예전 분위기 내려다 시시하게 끝날지 이제는 극장에서 판가름이 날 겁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웬지 쌈마이 스러울 거라는 이상한 기대도 가지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예고편 갑니다. 이런 예고편 재미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