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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150621 월요일 : 영화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2014
인터스텔라 (주석은 맨 마지막에 붙였습니다) 화를 사랑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영화를 두 번 보는 것이고, 두 번째는 영화에 관한 글을 쓰는 것이며, 세 번째는 영화를 만드는 일입니다” - 프랑소와 트뤼포 (프랑스 누벨바그1)대표적 감독, 비평가, ‘쥘앤짐’ ‘400번의 구타’ 등 연출) 때로는 작은 선택이 삶의 큰 변화를 가져오기도 한다. 1999년 심야의 비디오방에서 혼자 간 내게 점원이 ‘노랑머리'2)와 ‘쉬리’를 권했을 때 내가 조금 더 솔직한 선택을 했다면 아마도 지금 나는 이 글을 쓰고 있지 않을 것이다. 혹은 20대의 가장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았던 그 대상이 분명 영화는 아니었을 것이다. 그날 퀘퀘한 비디오방의 어두운 화면 속에서 내가 본 것은 무엇이었을까. 영화 감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