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폰 - 매력은 있는데, 늘어지는게 한계로 드러나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0월 26일 |
또 다시 새로운 주간입니다. 영화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솔직히 이 영화를 또 봐야 하는 의구심이 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워낙에 많은 영화들이 한 번에 몰아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이 영화에 관해서는 미묘하게 다가오는 것도 사실이기는 하더군요. 다만 이번주에는 너무 비슷한 영화 둘이서, 그것도 한국 영화 둘이 한 주 안에 같이 몰려 있는 상황이다 보니 더 미묘하기는 합니다. 그 중 하나가 이 영화죠.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거의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이번 영화가 우매롣 본인 감독에, 각본인 상황이기는 한데, 그렇다고 해서 전작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말이죠. 그나마 조감독으로 시체가 돌아왔다에 함여한 경력은 있고, 그 이
"피아니스트의 전설" 이 블루레이로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6월 25일 |
개인적으로 피아니스트의 전설이라는 작품은 상당히 독특하게 다가오는 작품이었습니다. 매우 독특한 인생을 살았던 한 인간에 관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기묘하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블루레이로 나온다고 했을 때 다시금 불타오르기 시작하더군요. 이 영활르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들기 시작하면서 영화 자체가 무지하게 땡기는 상황이 되어버린 겁니다. 덕분에 정보도 가져오게 되었고 말이죠. 일단 케이스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Special Feature - Commentary - Music Video: "Lost Boys Calling" (5분 12초) - Theatrical Trailer (2분 35초) 다만 지금 내용 편집
[영화] 어바웃 타임
By 명품 추리닝 | 2013년 12월 14일 |
어바웃 타임 레이첼 맥아담스,빌 나이,돔놀 글리슨 / 리차드 커티스 나의 점수 : ★★★★★ 지난 날 최선을 다하지 못했던 내 모습, 지워버리고 싶은 과거의 실수, 다시 만나고 싶은 소중한 인연을 생각하다 보면, 문득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충동이 느껴질 때가 있다. 물론, 후회 없는 삶이란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임을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가진 쓸데 없이 크고 무거운 기억상자는 과거의 실수, 아픔, 분노, 후회를 완전히 비워버리지 못한다.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과거이기에, 인간은 스스로를 속일 수 있는 다양한 방어기제를 발달시켰을 것이리라. 영화의 도입부, 21살의 순박한 모태솔로 '팀(돔놀 글리슨)'은 아버지(빌 나이)로부터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여행의 기술을 전수 받는다.
추적자! '손현주'씨의 폭풍 명품연기를 보다!
By 백화현상의 건프라 | 2012년 5월 30일 |
제1회. 어제 시작했던 '추적자'의 시작은...충격이었습니다. 강력계 형사인 백홍석(손현주 분)이 법정으로 뛰어들어, 교통사고로 딸을 잃게 만든 한류스타 가수PK 준(이영우 분)이 무죄를 선고 받자 그에게 총격을 가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시간을 거슬러... 재벌가(박근형 분)의 딸 서지수(김성령 분)는 PK 준과의 밀회 도중 교통사고를 일으켜 형사인 백홍석(손현주 분)의 딸을 다치게 만들고... 자신의 인기에 눈이 먼 PK 준(이영우 분)은 운전대를 잡고 2차로 고의적 살인을 감행합니다. 서지수(김성령 분)의 남편인 강동윤(김상중 분). 대선출마를 앞둔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는 현국회의원이지만, 재벌총수 장인(박근형 분)의 반대로 대선 불출마 선언과 이혼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