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감상]FRAGMENTS BLUE
By 나는 등신 나는 등신 나는 등신 | 2021년 9월 12일 |
PS2판 게임 FRAGMENTS BLUE(フラグメンツ・ブルー)를 완독해서 감상문 씀. 발매일 2006년 1월 9일...대충 15년전. 스토리는 2년전 주인공이 동경으로 이사오기전, 소꿉친구로 지냈지만 2년전에 병으로 죽은 쌍둥이 자매의 여동생으로부터 '내가 떨어진 곳을 찾아주세요, 모모카와 함께'라는 편지를 받고 여태껏 피해왔던 고향을 여름방학을 이용해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게임은 누군가가 시작한 행복의 상자찾기(게임내 정확한 용어는 다이아몬드의 여행)을 풀어나가면서 2년전 주인공이 피해왔던 쌍둥이자매 중 여동생인 치카의 그림자를 쫓으며 게임을 클리어해 나가는 부분이 주를 이룬다. 주인공과 쌍둥이 자매의 언니가 2년전부터 지금까지 도망쳐왔었던 과거를 게임을 통해 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