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유]-생존자가 문제다
By I my me mine | 2016년 5월 10일 |
광산이 무너져 광부 33명이 땅 속 깊은 곳에 묻혀있다. 사고부터 구출까지의 영화 1. 몰입과 공감을 위한 장치인지 광부 개개인의 이야기로 영화가 시작된다. 이부분은 저런 삶이 있군! 하는 느낌으로 감상하면 됨. 2. 광산이 무너질 위험이 있어도 작업은 계속 됩니다. 돈 앞에 사람 목숨따위. 3. 광산이 무너지고 작업하던 33인이 전부 대피소로 대피한 기적같은 일이 발생한다.하지만 식량은 적고 회사는 비용문제로 탈출용 사다리를 만들지 않았음. 4. 대피소가 광산 깊은곳에 있어 살아있어도 생존 사실을 알릴 수가 없다. 광산 밖에서도 생존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그것을 위한 작업도 생각보다 어려웠다. 5. 생존자가 있습니다, 여러분! 전원 살아있대요! 여기서 문제. 그래서 어떻게 구할건데?
33 - 기적을 평범한 영화로 만들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4월 9일 |
결국 이 영화도 개봉 일정이 잡히고 말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닥 기대를 하고 있는 영화는 아니기는 합니다만, 이래저래 결국 보게 되었죠. 상당히 강렬한 작품이 될 거라는 기대 정도는 하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번주는 결국 다섯 작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워낙에 많은 작품들이 한 번에 몰리는 주간이 되다 보니 좀 아쉬운 상황이 되어 버린 영화도 있는 상황도 속출 하게 되었네요. 아무래도 몰림 현상이 심하니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패트리시아 리건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별로 없는 편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33의 이전 작품인 걸 인 프로그레스를 본 것도 아니고, 그나마 국내에서 개봉했다고 알려져 있는 언더 더 쎄임 문 역시 본 적이 없는
칠레 광부 매몰 사건으로 다룬 영화, "The 33"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3월 23일 |
아마 들어본 적 있으실 겁니다. 칠레에서 광산이 무너져서 33명이 지하에 고립되는 참사 말입니다. 결국 다 구해내기는 했죠. 그 사건이 영화화 되나봅니다. 이 영화가 어찌 될디는 모르겠어나, 웬지 기대되면서도 걱정되는 면도 있기는 합니다. 이래저래 그렇다는 이야기죠.
국내 박스오피스 '배트맨 대 슈퍼맨' 2주 연속 1위지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4월 5일 |
'배트맨 대 슈퍼맨'이 북미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70%나 감소한 34만 4천명, 누적 199만명, 누적 흥행수익은 167억 1천만원... 1위 수성을 했지만 상태가 영 시원찮군요. 좌석점유율도 10위권 밖으로 내려갔고요. 상영관도 1155개까지 줄어들었는데, 2주차에도 독점 이슈를 부를 만한 상영관을 유지하지 않은 것은 잘된 일로 봅니다. 2위는 전주 그대로 '주토피아'입니다. 주말 29만 2천명, 누적 359만 9천명, 누적 흥행수익 281억 4천만원. 정말 꾸준 흥행을 보여주는군요. 400만명이 가능할 것인가. 일반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봐야 하는 시점인데 이 영화는 워낙 흥행세가 특수해서... 참고로 주말관객은 전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