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9월 23일 LG:롯데 - 투타 총체적 난국, LG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9월 24일 |
![[관전평] 9월 23일 LG:롯데 - 투타 총체적 난국, LG 역전패](https://img.zoomtrend.com/2012/09/24/b0008277_505efe4e0104d.jpg)
LG가 롯데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3:1로 역전패했습니다. 야수들의 타격과 수비는 물론 투수들의 투구 내용까지 무엇 하나 만족스럽지 못한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근본적인 패인은 야수들에 있습니다. 우선 타격에서 답답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6안타 4사구를 얻었지만 상대 실책성 수비로 줍다시피 한 1점을 제외하면 사실상 자력으로 뽑아낸 점수가 없었습니다. 1회초 1사 3루, 3회초 1사 만루, 4회초 1사 2루, 7회초 2사 3루, 9회초 2사 2루의 득점권 기회를 단 한 번도 살리지 못했습니다. 잔루는 무려 7개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실망스러웠던 것은 이진영입니다. 이진영은 1회초 1사 3루에서 1루수 땅볼로 타점을 올리지 못하더니 3회초에는 1사 만루에서 5-3으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기회를
8월 27일 넥센전 감상.
By 괴기대작전의 형사드라마 감상이 주력이 될지도 모르는 블로그. | 2015년 8월 27일 |
1. 7회초 황재균 그 수비아니었으면 거의 졌을듯. 한점차가 됐을때는 살떨림 그자체였음;; 아웃카운트 한번 잡기는 어려워도,한번 잡으면 낫더군요...가끔.(...) 2. 벤헤켄을 상대로 승리한게 이번이 처음인가요?한 1136일만이라고 들었는데,벤헤켄이 한국에 들어온 이후 첫패인건가요?(검색 좀 해) 3. 어제는 안썼지만 아두치 득남 축하합니다.근데 30-30은 언제.. 4. 번외격이지만 2점차 불안한 상황에서 오승택 투스트, 본인 : 니 뭐 노리는데!직구 노리나 변화구 노리나! 하자마자 3타점 3루타...뻘쭘(...) 오승택 3타점 아니었으면 불안불안하게 이겼을거에요. 5. 린드블럼은 오늘 초반부터 별로 안좋았지만 1번의 황재균 수비와 운이 조금 따라주며 승리
4월 11일 기아전 감상.
By 괴기대작전의 형사드라마 감상이 주력이 될지도 모르는 블로그. | 2014년 4월 11일 |
1. 만루에서 박종윤이 적시타 치기전까지 : 아 왜 또 만루ㅠㅠ 헌데 적시타를 침 : 우왕!우리도 드뎌 만루에서 점수가 나는구나ㅠㅠ(언젠가는 나야한다 생각은 했지만) 그 이후 타선은 심하게 터짐.멀티히트 많고... 그 와중에 강민호 혼자만 안타가 없...조만간 잘하겠지싶은데...좀 피곤해보인다;; 2. 유먼은 못던지는거같은데 그럭저럭 잘하는듯. 3. ...3이닝 5실점 세이브라...... 신인이 실점하는거야 아직 어린 선수라서 납득을 해보겠지만 심수창 나이는 30대 중반....... 오늘 나와서 점검했으니 2군갔으면...엔트리가 좀 아깝... 4. 오늘은 20점 냈는데 내일과 모레는 과연 몇점을 낼 수 있을까...내일 선발이 송승준vs양현종같은데..
‘안개 속’ LG 4번 타자, 적임자는 누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27일 |
LG의 4번 타자 고민이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2009년 외국인 타자 페타지니를 제외하면 지난 10여 년 간 변변한 4번 타자가 없었던 고민이 올해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교타자 타입의 좌타자를 타 팀에 비해 다수 보유하고 있는 LG이지만 좌우를 통틀어 4번 타자로서 적임자를 꼽기는 어렵습니다. 4번 타자라면 경기의 흐름을 한 방에 바꿀 수 있는 장타력을 지녀야 하지만 넓은 잠실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LG는 전통적으로 장타자와는 인연이 먼 팀 컬러를 유지해왔습니다. LG의 지휘봉을 잡은 신임 김기태 감독이 시즌 개막 전 ‘우타자를 4번 타자로 기용하겠다’며 정성훈을 4번 타자로 예고한 것은 이 같은 장고 끝의 결정이었을 것입니다. 4번 타자 정성훈은 4월에는 순항했습니다. 16경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