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 가볼만한곳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 시간 일정
By 책상에서 즐기는여행이야기 | 2023년 8월 1일 |
2년 만에 쓰는 유럽 도서관 이야기(영국 & 네덜란드)-05
By MANIA and Superstar | 2020년 5월 23일 |
이른 아침부터 시작한 도서관 투어는 끝이나고 점심을 먹으러 런던의 이층버스를 탔다. 햐~ 그런데 날씨가 정말 예술이다. 어제 저녁만 해도 부슬비가 음산하게 내렸는데... 런던에 머물렀던 3일?간의 날씨는 흡사 대한민국의 무르익은 가을날씨처럼 아름다웠다.날씨가 너무 좋아서인지 사람들은 많이 나와 있었다. 신기했던 이층버스의 경험, 그리고 길을 지나며 만났던 건축물들은 마치 박물관에 온 것처럼 웅장하고 아름다웠다. 그리고 차들이 참... 신사답게 차분하게 움직였다. 한국이었으면 경적소리 엄청 들렸을 그런 광경들 신호와 상관없이 길을 걷는 사람들을 피하거나 충분히 기다려주는 운전습관들은 정말 배울만한 모습이었다. 아름다운 가을하늘과 영화에서나 볼 것 같은 건축물들에 다시한번 감탄하며 우리의 맛있는 점심식사를 준
[2016 여름여행]런던 코벤트가든,뮤지컬 라이언킹
By Shu | 2016년 8월 1일 |
출발 첫날, 2시간 자고 한국에서 새벽2시에 일어나, 약 20시간 후 현지시간 오후 4시경 런던 히드로 공항 도착, 수속을 마치고 해머스미스역까지 오는 40여분간 서서오면서 거의 모든 기력을 소진했다. 체크인하고 씻지도 못하고 침대에 누워서 잠들고 일어나니 새벽2시경이어서, 거의 48시간만에 머리를 감고 ㅋㅋ 샤워하고 잠들었다. 그래도 일어나니 오전 5시경. 조식을 먹고 간단하게 호텔 근처를 산책했다. 여름의 런던이 시원하다고는 들었지만 15도일 줄이야! 정말 서늘해서 아침에는 위에 웃옷을 걸쳐입어야 했다. 먼저 어제 놓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이미 토요일 자리가 거의 없어서, 더 비싸지만 영어를 못해도 감상이 더 용이하다는 '라이언킹'을 데이시트로 저렴하게 사고자 일찍 나가기로 했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