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위도우
By DID U MISS ME ? | 2021년 7월 10일 |
나타샤 로마노프를 주인공으로 한 블랙 위도우 솔로 영화가 만들어진다 말했을 때, 그리고 그 극중 시기가 <시빌 워> 직후의 이야기일 것이라고 들었을 때 우리가 기대한 것은 <본> 시리즈 느낌의 에스피오나지 액션 스릴러였을 것이다. 하늘을 날아다니며 번개를 쏘고, 두 손을 휘저어 순간이동을 하는 초특급 능력자들 사이에서 일반인에 가까운 블랙 위도우가 내세울 건 강력한 체술 액션과 에스피오나지 특유의 협잡 능력이니까. 게다가 <시빌 워> 직후라면 소코비아 협의문에 의해 나타샤가 한창 쫓기고 있을 때 아닌가. 소련 출신 스파이가 미 정부기관에 쫓기며 유럽 전역을 순회하는 이야기라니. 이거 듣고 <본> 시리즈가 안 떠오르면 그건 그거대로 또 이상한 거지. 스포 위
"Escape From New York"이 리메이크 되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2월 4일 |
개인적으로 뉴욕 탈출에 관해서는 할 말이 별로 없긴 합니다. 이런 스타일의 영화를 썩 좋아하진 않아서 말이죠. 묘한 비틀림이 있는 영화라는 생각을 하고는 있긴 합니다만......글쎄요. 취향에서는 약간 거리가 있어서 말이죠. 반대로 그 속편이라고 할 수 있는 L.A 탈출은 간단하게 말 할 수 있는 영화이긴 합니다. 더럽게 재미없게 받아들였으니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관해서 할 말이 별로 없긴 합니다. 사실 이 영화의 속편격으로 존 카펜터는 다른 영화를 더 이어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결국 리메이크로 넘어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번 영화의 감독은 라디오 사일런스 라는 그룹으로 맷 버티넬리-올핀, 타일러 질렛, 채드 빌렐라
맨 인 블랙 - 음모론의 신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5월 22일 |
생가해 보니 이 영화가 곧 1편이 개봉을 합니다. 지금까지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생각해 보니 이 부분을 전혀 손을 안 쓰고 있었더군요. 결국에는 이번 타이밍에 밀어 붙이게 되었죠. 저야 뭐, 회사 끝나면 이런 영화 보고, 글 쓰는게 결국에는 최대의 낙이니 말입니다. (물론 아무래도 이제는 진짜 창작도 좀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아무튼간에,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이 굉장히 애정이 깊어서 좀 힘들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솔직히 이렇게 리뷰를 굳이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일종의 미국의 설화에서 시작이 된, 가장 묘한 이야기를 가지고 만들어진 가장 상업적인 작품중 하나라고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그 성공에 관해서
박광현 감독의 신작, "조작된 도시"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월 28일 |
이 영화 이전에 박광현 감독은 권법 이라는 작품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권법이 투자 문제부터 시작해서 이런 저런 문제가 얽혀드는 바람에 결국에는 영화가 엎어지는 사태까지 가게 되었죠. 어디선가는 진행중 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는 합니다만, 솔직히 이 정도로 잡음이 많은 경우에는 그냥 중단 되었다고 믿는 것이 더 나은 상황이긴느 합니다. 다만 그래도 이 작품은 그럭저럭 할 거라는 이야기도 있기는 하더군요. 일단 이미지는 적당히 쓸만해 보이기는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웃기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