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슈퍼 67화(미래 트랭크스편 完) 감상
By 덕질의 의미 | 2016년 11월 20일 |
.................... 제작진을 슈퍼 제작진은 자기 대가리를 머리카락 심는 화분으로 쓰고 있는 게 아닐까? 地獄絵図 트랭크스는 오공을 불러오면 안 됐었습니다 괜히 얘 데려오는 바람에 오공 블랙은 오공 만나서 더 강해졌지 오공이 전왕 부르는 바람에 세계가 진짜로 멸망했지 세계가 멸망했다는 것인즉 자마스가 결국 승리했다는 소리 저번 화에서 원기검으로 두쪽내서 잘만 끝내놓고 왜 이제와서 자마스 찌꺼기가 우주를 꿀꺽하는 초전개를 집어넣는 건지 이해가 안 감... 불행의 대명사 미래 트랭크스는 여기서는 불행의 대명사 정도가 아니라 그냥 자기 세계가 멸망당한... 어.... 이 쯤 되면 그냥.. 음.. 모르겠다 다른 또 하나의 자신이랑 마이가
시청자에게 똥같은 결말을 선사해준 드래곤볼 슈퍼 트랭크스 편...
By 아침북녘의 &Less Place~ | 2016년 11월 20일 |
네타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와나........ 트랭크스편이 시작되고나서 상당한 재미와 화려한 액션신에 많은 사람들이 재미를 느끼고 이번 시리즈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일자의 트랭크스편 마지막화로 인해 최악의 시리즈로 전락해버렸음...... 저번주 까지만해도 블루 슈퍼 베지트의 등장과 굉장한 전투신에 사람들이 열광을 했었습니다. 저도 지금껏 재밌게 봤었구요......... 왠만해선 애니가 병신같아도 안까는데, 이건 너무 얼척이 없어서 좀 까겠습니다... 20분 짜리를 몇 장으로 최대한 간추리며 이해하기 쉽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번화에 블루 베지트가 자마스와 싸우다 에너지
드래곤볼 슈퍼 : 브로리 - 돈 넘치던 버블 시대가 생각나는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9년 2월 14일 |
드래곤볼 슈퍼 세 번째 극장판 브로리. 첫번째 극장판이었던 '신들의 전쟁' 그리고 두 번째 극장판이었던 '부활의 F'는 대단히 실망스러웠습니다. 내용적인 문제가 아니에요. 그냥 요즘 저예산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답게 액션이 별로였습니다. 별로 잘 쓰지도 못하는 CG를 저렴하게, 많이 써서 어쩌면 저리도 스피디함도 임팩트도 없이 부드럽게 돌아가기만 하는 화면을 만들어놨는지 원. '부활의 F'의 경우는 돈 많이 번 걸 티내듯이 퀄리티가 급상승한 드래곤볼 슈퍼 TV판 후반부하고만 비교해도 초라할 지경이었죠. 그럼에도 저 두 극장판은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많이 벌었죠. 드래곤볼 슈퍼는 드래곤볼 올드팬들에게 어마어마한 욕을 들어먹었지만, 반대로 흥행은 역대급으로 뻗어서 토에이를 신나게 만들어
드래고볼 슈퍼 작화붕괴의 위엄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5년 12월 21일 |
[이미지 출처] 인도에서 하청수주를 맡고 잇는 것으로 알려진 '드래곤볼 슈퍼' 의 작화붕괴 논란이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올드팬들은 20여 년 전 방영된 '드래곤볼 Z' 나 'GT' 시리즈보다 퇴보한 수준이라고 비판 중입니다만, 토에이사는 DVD/블루레이 발매에서조차 이러한 작화붕괴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며 못을 박고 있다고 하는군요. 도대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하여 알아보았는데...실상은... 이러한 액션씬을 보니 마치 예전에 한참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무사시 건도' 라는 작품이 떠오르는군요. 중간에 스파이(?) 처럼 끼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화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 함정인 듯 합니다. 토에이가 액션씬 인력과 품질을 모두 프리큐어에 몰빵하고 있다는 주장이 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