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룸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9년 10월 4일 |
칸 영화제로 유명한 프랑스 칸(Cannes)에 위치하고 스위트룸 숙박료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텔 랭킹 3위에 오른 그랜드 하얏트 마르티네즈 호텔 인근에 전시된 영화 더 룸 포스터. 지난주에 CGV 왕십리에서 영화 <더 룸(The Room)>을 관람했다. 크리스티앙 볼크만(Christian Volckman. 1971-) 감독이 연출했고 올가 쿠릴렌코(Olga Kurylenko. 1979-), 케빈 얀센스(Kevin Janssens. 1979-)가 주연을 맡았다. 직업이 화가인 맷(케빈 얀센스)과 번역가인 케이트(올가 쿠릴렌코) 부부는 도심을 떠나서 교외의 한적한 동네로 이사했다. 도시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넓은 부지의 고풍스러운 2층 저택으로 이사 온 부부는 들뜬 기분으로
부산행 (2015) - 울나라에서 이런 좀비 영화가 나오다니(왕십리 CGV 7관)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6년 7월 21일 |
왕십리 CGV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7관에서 보고 왔습니다. 원래 이 관은 3면으로 보여주는 기능까지 있는데 부산행도 그 걸 지원하는데.. 다행스럽게도 일반 2D 로 보여줬네요.. 한마디로 표현하면 제대로 된 울나라를 대표하는 좀비영화가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웬만한 외국 유명 좀비 영화의 클리셰는 다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코믹말고 심각버전의 좀비물) 울나라에서도 좀비는 아니지만 비슷한 영화로는 '감기'나 '연가시' 등이 있는데 '감기'는 안보고 '연가시'만 봤었는데 연가시도 재밌었지만 부산행이 더 재밌었습니다. 스토리는 좀비 영화의 공식 그대로라 좀비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충 스토리를 파악 가능할걸로 예상됩니다. 좀비영화니까 주요 등장인물 중에
넷플릭스 영화 추천 자백게임 평점 결말 실화아님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3월 14일 |
"설국열차" 티져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5월 19일 |
설국열차도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들인 돈에 출연한 배우들의 이름값까지 있다 보니 영화가 망하면 안 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예고편이 나올 거라고 예고되는 것 자체가 홍보가 되는 상황이 될 거라고는 예상도 못 했네요. 아무튼간에, 전 이 영화 역시 기대작 리스트에 올려 놓은 상황입니다. 물론 이 영화를 기대 한 이유는 아무래도 최근에 본 플란더스의 개 역시 꽤 재미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다른 것 보다도 존 허트가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도 기대를 하고 있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분위기는 확실히 묘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