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 2기 13화 감상. 애니가 끝나고...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4년 6월 29일 |
마지막은 1기 1화의 마지막처럼, 시공을 초월한(?) 신곡 [Happy maker!] 로 끝났습니다.이 분의 성우는... 네르프의 작전담당이자, 달의 이름으로 용서하지 않는 그 분입니다. 코토리네 엄마는 히다카 노리코... 마키네 엄마는 이노우에 키쿠코... 니코네 엄마는 미츠이시 코토노... 뭐냐 이 엄마들은. 대체 정체가 뭐야? (...)놀랍게도 노조미가 머리스타일을 체인지! 스노하레 버전으로 말이죠. 팬서비스였지만 굉장히...좋습니다...그리고 호노에리의 가능성...이 아니라 언제나 이 둘은 이런 관계였을지도. SID에서 말한 대로라면, 사실 호노카와 에리는 앙숙이란 의미에서가 아니라 정 반대죠. 그렇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걸지도...그리고 졸업식에서 나오는 아이시테루 반자이!
지금까지의 4분기 애니 간단 감상 - 옆자리 괴물군 외 3작품
By 아스나를 지지하는 유키치의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블로그 | 2012년 12월 27일 |
사실 옆자리 괴물군 종영했길래 감상포스팅을 짧게 올리려다가, 지금까지 포스팅 안하고 본 것들이 많길래 같이 지껄이기로 함 1. 옆자리 괴물군 우선 첫 타자인 옆자리 괴물군부터 간단하게. 솔직히 처음엔 좋았습니다. 연애 할 것처럼 밀당하고, 서로 싫어하는 것 같다가도 좋아하고, 주변 캐릭터들도 개성 넘치고. 근데 가면 갈수록 조금 포텐이 떨어지고 결국 패턴이 반복되더군요. 그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성향 작품은 그냥 앞뒤 안가리고(?) 냅다 내팽기는 스타일인데.. 이건 여캐들도 나름 매력적이라 그냥 볼만합디다. 초반엔 여주인 시즈쿠 하나만 믿고 가다가,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나츠메에 눈이 가더니 마지막엔 무심코 응원
러브라이브 - 12화 감상 : 광야에서 날개를 편 사람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6년 9월 17일 |
이렇게 착한 애를 얀데레 취급하려는 사악한 음모를 분쇄합시다. 올 하일 요우리코! 올 하일 요우리코! 이번화는 말이죠. 감히 말하건대 줄곧 만족스럽게 봤던 애니 12화 중에서도 단연 최고 상투적 표현으로 쓰자면 웃음과 눈물이 모두 있는 감동의 이야기였습니다. 점수 주자면 100점으로는 모자라고 120점을 주고 싶네요. 스카우터 깨지라고. ※편의상 이 아이는 코노카쨩입니다(?) 뮤즈의 석세스 스토리야 뭐 따로 다시 언급할 필요가 없을 만큼 유명한 이야기지요. 그게 극중이건, 현실이건 이미 서브컬쳐 쪽에서는 전설을 썼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전설은 재미있는게 그 누구도 의도하지 않았던 거였죠. 그냥 하다보니 됐습니다. 얻어걸렸다는 건 아니에요. 그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