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담>_0201_적의 도움
By DID U MISS ME ? | 2017년 8월 17일 |
상큼하게 시즌 2 시작. 시즌 1에 조그마한 불만들이 분명 몇 가지 있었으나, 그걸 다 커버치고도 남을 정도로 우선은 재미가 있어서 시즌 2도 당연히 시작. 물론 그 불만들이 완전히 사그라든 것은 아니다. 일단 진도가 너무 빠르다는 것이 가장 큰 불만. 원래 배트맨 빌런이라는 게, 배트맨을 말미암아 탄생하는 놈들이 태반이거니와 심지어 배트맨과 함께 성장하기까지 하는 게 전통 아니겠나. 근데 이 드라마는 그 구조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는 점이 불만이라는 거다. 브루스 웨인은 아직 꼬꼬마 12살을 못 벗어나고 있는데 물론 그 꼬마가 벌써 배트맨스러운 음침함과 세심함을 겸비 했다는 건 그냥 넘어가자 웬만한 빌런들은 모두 각성 또는 성장을 시작했다. 심지어 펭귄은 팔코니와 마로니, 피쉬까지 모두 밀어내고 고담의 제왕
타지 생활의 쓸쓸함을 잘 풀어낸, 김필의 “서울 이곳은”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7월 9일 |
우아한 제국 100회::서희재 신주경=너무 늦었다, 탁성구의 탈출?
By 그냥 잡담 202003 | 2024년 1월 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