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5년 11월 4일 |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내부자들 시사회를 관람했다. 영화 내부자들은 미생의 작가 윤태호 원작의 동명웹툰을 우민호 감독이 연출했다. 영화에는 깡패, 검사, 기자, 정치가 네 명의 직업군이 등장한다. 한때 잘 나가던 조폭 두목이었으나 오른손을 잃고 나서 복수를 꿈꾸는 깡패 안상구 역에 이병헌, 대기업 비자금 사건을 파헤쳐서 대검찰청으로 영전을 꿈꾸는 족보 없는 검사 우장훈 역에 조승우, 대형신문사 조국일보의 논설주간 이강희 역에 백윤식, 여당의 유력한 대권후보 장필우 역에 이경영. 영화 내부자들은 이들 주요등장인물 네 명의 얽히고설킨 진흙탕 싸움을 그리고 있다. 지방 조폭 안상구는 대기업 회장과 유력 정치인과 결탁하여 용역깡패, 정치깡패로 활동하면서 세력을 키웠다.
남영동1985; 영화보다 더 크게 남은 메시지, 부러진화살보다는 차라리 낫다.
By Chicken Scratches, done by my restless mind. | 2012년 11월 26일 |
남영동1985 박원상,이경영,명계남 / 정지영 나의 점수 : ★★★★ 영화를 보는 내내 올해 초에 보았던 [대학살의 신]이 생각났다. 남영동 대공분실이라는 방에서만 진행되는데, 맛깔나는 대사로 긴장을 쌓아가는 것과 반대로 이 영화는 계속되는 고문 장면과 인물들이 대치해서 앉아있는 그 침묵 속의 긴장감이 인상적이다. 영화는 고문을 당하면서 처절하게 꺾이고 부러지는 김근태의 모습을 중점으로, 고문을 하는 인물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면서 결국 모두 다 희생자다 라는 식의 결론을 이어나가고 있다. 부러진 화살과 마찬가지로 영화 자체를 놓고 보면 그렇게 인상적이거나 그 만듬새가 인상적인 것은 아니다. 두 영화 모두 영화 자체보다도 담고 있는 메시지가 영화보다도 거 화제가 되고, 두 영화 모두에
"남한산성"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9월 18일 |
이 영화도 슬슬 나올 때가 되어갑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척 걱정하고 있는 영화중 하나이기도 한데, 일단 영화가 그래도 기대가 어느 정도 되기는 하지만, 이상하게 뒤틀려 나올 거라는 이상한 걱정도 같이 들어서 말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좀 지켜봐야 겠지만, 그래도 일단 매우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기는 하더군요. 그래도 일단 나름대로 괜찮은 배우가 많이 나오는 영화이기도 해서 지켜보기는 해야 할 듯 합니다. 다만 제 입장에서는 약간 미묘한 한 배우가 있어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톤이 좀 묘하네요.
해외여행 준비물 몰디브 여행 카메라 브이로그 소니 ZV-1F
By 여행작가 박은하 | 2023년 10월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