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로컬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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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 가을엔 몰디브로_5 : 훌룰말레섬(스압 엄청남) ]

By [2nd Life in Norway] | 2018년 2월 22일 | 
[가을여행 - 가을엔 몰디브로_5 : 훌룰말레섬(스압 엄청남) ]
짧지 않은 몰디브의 추억을 한방에 다 기록하기에는 노르웨이의 겨울이 녹록치 않다. 사실 관광지도 아니고, 그저 공항과 붙어있다는 것 외에는 딱히 이렇다할 장점이 별로 없어보이는 이 섬에서 우리는 꽤 잘 먹고 잘 놀고 잘 쉬었더랬는데... 로그 한줄 남기려고 다시 지도를 찾아보니 우리는 그 섬의 1/2 만 다녔더라는... 한 1/4 정도의 구역이 현재 공사중이거나 도로인것을 감안하면, 일주일동안 있었어도 거의 1/4는 여전히 미지의 영역이었다. 1) 호텔 : Ripple Beach Inn: 호텔 주인 얼굴은 코빼기도 못 봣지만, 일 하는 애들은 적당히 친절함과 쌀쌀함의 어느 중간쯤. 기본적으로 아침 제공해주는데 식당에 앉으면 먼저 주스 한잔과 과일 한 접시 내어주고, 그 이후에 토스트, 소세지, 잼, 계란

[가을여행 - 가을엔 몰디브로_3 : 빌리길리섬]

By [2nd Life in Norway] | 2017년 11월 20일 | 
[가을여행 - 가을엔 몰디브로_3 : 빌리길리섬]
우리가 숙박하고 있는 호텔 직원들에게 근처에 갈만한 곳을 물어보았더니, 하나같이 빌리길리 섬을 추천하였다.말레나 후루말레섬에 비해 조용하고 관광객들도 많이 없는 그런 소박한 곳이라고.. 그래서 우리는 빌리길리를 가보기로 했다. 일단 후루말레에서 말레섬으로 가는 배를 먼저 탄 뒤, 말레섬에 도착하면 섬 반대편에 또 다른 선착장이 있는데 그 곳에서 보트를 한번 더 타면 약 15분 거리에 있는 섬이 빌리길리 섬이다. 배 삯은 편도 3.25 루피인구가 많지 않은 섬이라 그런지 한시간에 한대꼴로 배가 다니는데 이건 정말 너무나 옛스러운 배가 아닐 수 없다.참 안전이 걱정되지 않을 수 없는 배지만, 일단 그 섬이 그리 볼만 하다니 배에 타고본다. 운항 시간은 약 십오분에서 이십분 사이.배에서 내려 주위를 둘러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