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한국여행기 Ver.4 -이모들 이모들 그리고 친구들
By 트랄랄랄라 : 길에서는 우리 서로 모르는 척 하기 | 2018년 1월 10일 |
![하루의 한국여행기 Ver.4 -이모들 이모들 그리고 친구들](https://img.zoomtrend.com/2018/01/10/c0079110_5a560caa90abe.jpg)
한국에 있는 동안 될수 있는대로 친구들도 많이 만나러 다녔다.이게 한국을 오는 이유이기도 하고 아침햇살 맞으면서 택시타고 메텔이네집에 간 일요일. 우리 시어머니는 메텔아기 갖다주라고아기목욕수건을 2장 주셨다.(가방 4분의1이 꽉참 ㅋㅋ세상 모든 어머님 고마운데... 가끔 너무 비효율적인 것이 함정..참, 엄마친구분인 우리 아줌마한텐돌자반을 한 박스 받아서 동공이 흔들렸다 ㅋ고마운데..어떻게 가져가....ㅋㅋ) 결혼식때 메텔이 케군한테 통역도와주고 애써준 것이 어머님은평생 갚아야할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하시는 중. 메텔도 질세라 어제 김장했다며보쌈을 삶아 내주고 메텔어머니는 나 매운거 못먹으니까자기네 김치는 못먹을거라고 입맛도 기억해주고피자도 시켜줬다. 보쌈에 피자. 온천 딸린 천국 간 기분.
일본 배우 오오스기 렌 씨가 향년 66세로 사망하셨습니다...
By 덕후 | 2018년 2월 21일 |
![일본 배우 오오스기 렌 씨가 향년 66세로 사망하셨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2/21/c0239682_5a8d8d4103a8c.jpg)
일본 배우 오오스기 렌 씨가 2월 21일 새벽 4시경 급성심부전으로 사망하셨습니다. 향년 66세로, 일본에서 연기파 명품 조연 배우로도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는 배우이시고, 한국영화 '대호'의 출연으로 한국 영화 팬들에게도 얼굴이 눈에 익은 배우일 것입니다. 올해 1분기 드라마 바이플레이어즈 출연 중이셨고, 그 이전에도 정말 왕성한 활동을 보이셨던 분이라 모두가 놀랄 수밖에 없는 소식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기사 내용 - 배우 오오스기 렌 씨가 2월 21일 급성 심부전으로 향년 66세로 사망했다. 출연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을 맞았다고 한다. TV 도쿄에 따르면 오오스기 렌 씨는 2월 20일에 열린 드라마 '바이플레이어즈 시즌2 ~만약 명품 조연
하루의 한국여행기 Ver.4 -벌써 네번째 오는 서울!
By 트랄랄랄라 : 길에서는 우리 서로 모르는 척 하기 | 2017년 12월 26일 |
![하루의 한국여행기 Ver.4 -벌써 네번째 오는 서울!](https://img.zoomtrend.com/2017/12/26/c0079110_5a42487fce00f.jpg)
만 3살이 되기도 전에 한국을 벌써 4번째 방문하게 된 하루. 이번 여행에서 (아 난 여행인가 귀국인가. ) 정말 기대 된 것은 하루의 한국어가 통할까! 였다. 엄마랑만 꽁냥꽁냥 아무도 모르게 마치 암호처럼 통했던 한국말이 옆 사람도 뒷 사람도 직원도 누나도 모두가 알아듣는 그런나라. 꿈의 나라. 하루는 어떤 기분일까.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루는 물론이고 나도.A380 아시아나 2층 비행기를 탔다!완전 신나서 2층 제일 뒷자석을 예약했다.(화장실이 바로 옆이고 2좌석) 오 그런데 2층은 창문밑에 커다란 수납이 있네. 실용성이 정점이야!! 정말 맘에든다.뭐 흘리면 바로바로 꺼내서 닦을 수 있고! 한국정도야 이제 비행기는 껌인 하루는타자마자 아시아나는 오늘 뭘 주는지 체크하고 창밖을 구경하다
복잡해보이나 지극히 단순한 영화 '곡성'
By 꼬장꼬장한 이누이트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8년 1월 8일 |
![복잡해보이나 지극히 단순한 영화 '곡성'](https://img.zoomtrend.com/2018/01/08/c0242329_5a5369bd75423.jpg)
1. 무명녀곡성의 이름없는 여자(이하 무명녀)는 한국 여자를 대변한다. 그중에서, 과거에 나라가 힘이 없어 억울히 죽은 역사 속의 원혼을 의미한다. 동시에 한국의 선한 전통사상을 지켜온 여자들도 의미한다.무명녀가 지키려는 사상은.. 그저 '내 고장 사람의 생명을 지키려는 것'이다. 누구로부터 지키냐면 악한 외지인(쿠니무라 준)과 그것이 대변하는 것으로부터. 그리고 그와 내통하는 동족(황정민)으로부터.누구를 지키는가? 아직 피해 입지 않았지만 내비두면 곧 자신처럼 될 어린 여자아이와 아이의 가족을.쉽게 말해 무명녀는 정신대 위안부의 원혼을 나타낸다..그녀는, 자기가 나서지 않으면 내부의 내통자(황정민)에 의해 또다른 자기와 같은 희생자(주인공의 딸)와 비통해하는 가족이 생기는걸 막고싶어 한 것이다.그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