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징가 인피니티 더빙 말인데요
By 일이 안풀릴 때가 있어도 웃으며 삽시다. | 2018년 4월 18일 |
그러니까 브로켄 백작 말인데요. 역시 딱 머릿속에 떠올릴 만한 성우를 골랐군요. 기대됩니다.
칸코레 애니가 차라리 왕도물적인 전개로 나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By Actually... | 2015년 3월 26일 |
칸코레 애니가 온갖 사람들한테서 집중포화를 맞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저는 그 중에서도 불분명한 정체성이가장 마음에 걸렸습니다. 시리어스한 내용과 놀고먹는 내용, 최애캐 빠는 내용이 마구 뒤섞여 어느 한 쪽의 지지자도 만족을 못시킨 거죠. 그래서 생각한게, 차라리 정체성을 확실히 해서 왕도적인 스토리로 전개됐으면 어땠을까요? 잠시 짬을 이용해 애니 본편에 쓰인 내용들을 써서 시리어스 쪽인 대체 시나리오를 생각해 봤습니다.<경고 : 원작인 칸코레 게임을 못해본 관계로(짭인 전함소녀만 해봤음), 해당 시나리오는 말도 안되는 설정으로 가득합니다.> 1. 일단 애니 초반에는 자잘한 전투들을 치루면서 칸무스들을 소개하고, 이 와중에 라이벌 격인 심해서함 오급이 등장합니다.
러브라이브 - 12화 감상 : 광야에서 날개를 편 사람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6년 9월 17일 |
이렇게 착한 애를 얀데레 취급하려는 사악한 음모를 분쇄합시다. 올 하일 요우리코! 올 하일 요우리코! 이번화는 말이죠. 감히 말하건대 줄곧 만족스럽게 봤던 애니 12화 중에서도 단연 최고 상투적 표현으로 쓰자면 웃음과 눈물이 모두 있는 감동의 이야기였습니다. 점수 주자면 100점으로는 모자라고 120점을 주고 싶네요. 스카우터 깨지라고. ※편의상 이 아이는 코노카쨩입니다(?) 뮤즈의 석세스 스토리야 뭐 따로 다시 언급할 필요가 없을 만큼 유명한 이야기지요. 그게 극중이건, 현실이건 이미 서브컬쳐 쪽에서는 전설을 썼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전설은 재미있는게 그 누구도 의도하지 않았던 거였죠. 그냥 하다보니 됐습니다. 얻어걸렸다는 건 아니에요. 그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