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의 인기는 거품이다"
By jazz9207's blog | 2012년 10월 4일 |
R모 사이트에서 요즘 한창 시끄러운 주제인데 사실 난 이 표현을 왜 쓰는건지 모르겠다 주로 거품 인기니 뭐니 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이 작품은 시간이 지나면서 인기가 점점 없어지니까 거품임 ㅇㅇ"인데 이게 존나 골 때리는 개소리인게 애당초 매년 신작들이 꾸준히 나오는데 사람들이 새 컨텐츠를 접하면서 자연히 기존 컨텐츠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는 당연한 현상 아닌가? 그럼 무슨 퍼스트 건담처럼 이십년 삼십년 넘게 존나 빨아대는 작품이 나와야 거품이 아닌 참 된 인기작인건가? 존나 까탈하시네 그런 식으로 작품 선택해서 보려면 십년에 한두개 나올까 말까일듯 아 근데 퍼건 조기 종영작이잖아 깔깔깔
최근 장안의 화제인 라젠카
By jazz9207's blog | 2016년 2월 2일 |
라젠카 방영 시에 꼬꼬마이긴 했는데, 사실 라젠카는 본 적이 없습니다(....) 투니버스가 안 나오기도 했고, 공중파에서 방영했던가? 뭐 했다는 거 같기는 한데 별 관심이 없기도 했죠. 그 애니메이션 캡쳐해서 엮어 내는 그림책 비슷한 걸로 본 적 있기는 한데 악역들 비주얼이 어린 나이에는 꽤 그로테스크해보였던 기억이(....) 그런 나이에도 주역 메카인 가이런의 디자인은 꽤 멋있다고 생각해서 부모님한테 장난감 사달라고 조른 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머리 굳고나서 알아보니 그것도 표절 디자인이라고 해서 좀 소름.
[Fate / Zero] 22화
By jazz9207's blog | 2012년 6월 3일 |
![[Fate / Zero] 22화](https://img.zoomtrend.com/2012/06/03/c0089926_4fca421e57965.jpg)
드디어 최종 전투의 밤이 시작됬습니다 마케도니아 황소찡이 엑칼맞고 삼도천 건너버린 탓에 집까지 걸어온 웨이버 하이고 근데 그렌 할아버지가 대뜸 이야기 좀 하자고 지붕 위로 부릅니다 음 지붕 위에서 이야기 하는건.... 그리고 최면 마술을 써서 손자라고 뻥쳐왔던게 마침내 까발려지는 웨이버 불청객인 웨이버였지만 그런 웨이버 덕에 평화를 얻었다는군요 음....그래도 그렇지 정신 차리고보니 대뜸 모르는 사내놈이 나 손자에염 ㅎ 이러고 있으면 무지하게 무서울거같은데 대인배 할아버지네요 연륜의 덕인가 말 그대로 전쟁이니까요 목숨이 제일 소중한 법 40시간동안 후유키 시를 여기저기 뛰어다닌 탓에 폭삭 늙어버린 키리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