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오브 갤럭시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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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오브 갤럭시 vol2
이런저런 말들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기대보다 잘 만들었군요. 다만, 예상치를 뛰어넘는 영화는 아니었고, 그 점이 별 기대가 없었던 1편의 상승효과와 맞물려서 평이 좀 나빠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론 디즈니 버전 무한도전에 마블히어로를 끼얹으면 이런게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좀 중구난방이긴 해도 오히려 그래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류는 각을 잡을 수록 외려 더 그 허점만 드러나는 타입이라 생각하는 터라. (비슷한 이유로 스타워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법 찡한 부분까지 만든 마음에 드는 2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경례신은 따라하고 싶어질 정도. 떡밥이 너무 없는게 결점이라는 미국 평을 본 적이 있는데, 엔딩과 쿠키에서 떡밥을 넘치도록 주지 않았나 싶네요. 여태까지 MCU가 실제론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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