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필라델피아 코믹콘 여행]인천-JFK 대한항공 퍼스트: 음식편[3]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8년 6월 4일 |
아침 비행기라 비행기가 이륙한 뒤 바로 점심식사가 나옵니다. 마치 퍼스트 100만번 타본 사람처럼 메뉴판 무심한듯 시크하게 바라보기(...) 한식으로 할까 양식으로 할까 고민하다 한식이 시그니쳐겠지..라는 생각에 한식 정찬을 골랐습니다. 와인 리스트,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가성비를 따진다면 무조건 샴페인을 조지는 걸 추천 커피리스트 밥먹을 때가 되면 요렇게 한상을 차려 줍니다. 브랑 강뜨냑, 나쁘지 않은 보르도 와인.잔이 비면 계속 따라주는게 좋더군요 그렇습니다. 퍼슷에서는 무조건...와인입니다.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따위를 먹으면...탑승비를 알라스카 상공에 버리는 겁니다. 버터와 올리브&발사믹식초 귀
북미 박스오피스 '인시디어스 챕터2' 초저예산 호러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9월 17일 |
전작 이후 2년 반만에 돌아온 초저예산 호러 '인시디어스 챕터 2'가 1위에 올랐습니다. 3049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105만 달러로, 개봉 첫날에 2006만 달러를 벌어들였던 기세를 생각하면 좀 아쉬운 첫주말 수익이군요. 극장당 수익은 1만 3463달러로 높습니다. 아무래도 감독부터 시작해서 주요 캐스팅이 전작 그대로인 만큼 제작비는 좀 올랐습니다. (당연히 히트작의 속편이니까) 그래도 여전히 초저예산의 범주에 들어가는 500만 달러 밖에 들지 않았죠. 이 정도로 초반에 흥행이 폭발해주는 공포영화는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 이후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전작인 '인시디어스'는 150만 달러의 초초저예산으로 전세계 1억 달러 가까이 흥행하는 기염을 토했죠. 이번에도 여전히 제임스 완
[WOWs] 미국 구축함
By 해전, 군함 좋아하세요? | 2015년 4월 28일 |
사실 전 처음엔 구축함이란 함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월쉽을 하기 전부터 뇌격보다 포격을 더 선호했었고요. 월쉽을 하면서 미션 때문에 떠밀리듯 구축함을 타게 됐는데 의외로 미국 구축함은 꽤 재미있습니다. 어찌저찌해서 지금은 6티어 패러것(Farragut)을 타고 있는데 6티어쯤 되니 연막탄 스킬을 찍을 수 있어 생존률이 확 올라갔습니다. 역시 구축함의 생존에는 연막탄이 필수더군요. 무엇보다 가장 만족스러운건 구축함 특유의 운동성과 더불어 미국 구축함의 포술 특화입니다. 급선회를 무리없이 따라오는 주포로 요리조리 기동하며 5인치포를 때려넣는 손맛이 일품인데 이로인해 일본구축함을 만나면 매우 반가운 기분이 들더군요. 물론 구축함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어뢰의 사거리가 정말 '애매'하기 때문에 별
[사이클] 팀 소개 - Trek-Segafredo
By 금지어천국 | 2018년 1월 15일 |
Trek-Segafredo는 미국 소속의 팀이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자전거 회사 Trek의 스폰을 받고, 커피머신과 커피로 유명한 Segafredo의 서브 스폰을 받는 팀. 세가프레도 커피가 그렇게 평이 좋다는데... 이 팀은 시작할 때는 당대 최고의 초호화 슈퍼팀이었다. 룩셈부르크 출신 최고의 스타였던 슐렉 형제가 감독과 SaxoBank를 나와서 Leopard-Trek으로 룩셈부르크 라이센스로 팀을 만든 것이 시초. 이 때 삭소뱅크에서 상당히 많은 선수들이 나왔는데 그 중에 칸첼라라나 옌스 복트 같은 강력한 선수들도 같이 팀을 나와서 이동. 게다가 2012년에는 RadioShack 팀에서(브뤼닐과 랜스 암스트롱이 아스타나 나가서 만든 팀) 이 팀에 대거 합류하여, 당대 최고의 팀이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