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영화 '타워' - CG만 있고, 드라마는 없다
By 긴린코 호수.. | 2012년 12월 19일 |
![[리뷰] 영화 '타워' - CG만 있고, 드라마는 없다](https://img.zoomtrend.com/2012/12/19/e0041802_50d07d16360ca.jpg)
※ 일단 이 글은 극히 주관적인 입장의 글입니다. 타인과 다를 수 있고.. 제 말이 무조건 옳다가 절대 아닙니다. 난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탄탄한 스토리다. 그런 이유로 이번 영화 '타워'는 높은 점수를 주는 것은 좀 무리이지 싶다. 다만, 드라마요소보다 보여지는 CG가 굉장히 디테일하고, 스케일이 크다. 그치만 재난영화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눈물(?)나는 가족애는 이제 너무 뻔하지 않는가? 2012년 크리스마스.. 가장 행복한 순간 벌어진 최악의 화재참사!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반드시 살아야한다!초고층 주상복합빌딩 타워스카이의 시설관리 팀장인 싱글대디 ‘대호’(김상경)는 사랑하는 딸 ‘하나’(조민아)와 함께 멋진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기로 약속한다. 대호
마카오 “마카오 타워”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7월 6일 |
"문 폴"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월 3일 |
롤랜드 에머리히 영화입니다. 설명 더 할 필욕 없을 겁니다. 그런 겁니다. 달이 지구에 충돌하는 영화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영화 <소원>을 보고
By never let me go | 2013년 10월 21일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영화 <소원>을 보고](https://img.zoomtrend.com/2013/10/21/b0166162_5263b94831363.jpg)
<소원>, 2013 / 감독_이준익 1.2주 전인가, 엄마가 영화를 보고싶다고 하셔서 함께 <소원>을 봤다. 보기 전에는 우려가 많았는데, 보고나니 막연한 희망을 품게 만드는 힘이 있는 영화였다. 개인적으로는 좋았다. 2.영화를 보기 전에 우려를 했던 까닭은, 영화의 주제가 '아동 성폭행'이라는 민감한 사안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조두순 사건'이라고 불리우는 정말 끔찍한 이야기와 오버랩 될 수 밖에 없는 주제가 걱정 됐다. 사실 성폭행 피해자들이 치료받고 있던 정신병원에서 봉사한 적이 있다. 아동심리학 시간에 심도있게 배운 적도 있다. 때문에 얼마나 슬프고 아픈 일인지, 잘 알아요 할 수는 없어도 느낀 적은 있다. 그랬기에 혹여나 영화화되어 그들에게 더 큰 아픔을 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