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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에게 도라에몽이 있었다면
우디 앨런 연출 및 출연의 작품을 보고나니 후지코 F. 후지오 작가의 작품 이 떠올랐다. 만화 속 주인공 노진구(원작에선 ‘노비타’)는 공부도 못 하고 운동도 못 하고 운도 없고 제대로 할 줄 아는 것도 없어 매사가 어설프고 친구들에게 괴롭힘이나 당하는 힘없는 아이이다. 그런 진구를 위해 22세기에 사는 진구의 자손이 고양이 형태의 만능로봇 ‘도라에몽’을 보내고 도라에몽은 미래의 각종 첨단과학기술도구들을 이용해 진구가 막장약자인생(?)에서 빠져나오게끔 도와준다. 공교롭게도 , , 두 작품 모두 1969년 작품이다. 영화 속 버질(우디 앨런 분)과 만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