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사선 스텝업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6월 25일 |
마녀의 후속작으로서 무대가 비슷한 것 말고는 스텝업해가는 재미가 생각보다 쏠쏠한 마녀2네요. 박훈정 감독의 장르와 액션적 연출이 여전해 좋았습니다. 게다가 신시아, 서은수, 박은빈, 변서윤 등 다양한 마녀(?)들을 보는 맛도 있다보니 마음에 드네요~ 징검다리지만 밟을만한 스텝업이라 충분히 즐겼고 다음 편이 기대됩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시아는 김다미 보다는 약간 더 진중한 타입이라 또 좋았는데 시간에 대한 능력을 살짝 보여줘서 3편이 기대되는~ 다만 박은빈과 성유빈이 죽은걸 보고 폭주로 과거로 돌아가 미사일부터 다 모두 박살내지 않을까 싶었던지라 아쉬웠습니다. 3편을 위해서 남겨놨을 것 같긴 한데, 김다미가 적당히 막았으면 되었을테고...
시동
By DID U MISS ME ? | 2019년 12월 23일 |
따지고 보면 사실 별 것 없는 이야기다. 주인공은 이미 한국 청춘물들이 소비할대로 소비한 가출소년이고, 심지어 머리도 샛노랗게 염색. 그러다보니 당연스럽게도 부모와의 갈등이 이어지고, 이를 통해 바깥으로 싸돌아다니던 가출청춘이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조금씩 성장하게 된다는 것이 주요 전개. 뭐, 주변 인물들 중 가출소녀도 있다보니 또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미성년자 성매매 관련된 이야기도 잠깐 나오고 폭행이나 사채 같은 이야기들도 나온다. 하여튼 결국 별 것 없어뵈는 이야기인 건 사실. 이렇게 별 것 없는 영화가 민족의 명산이 터지면서 시작하는 블록버스터와 같은 주 개봉이라는게 좀 개그. 근데 좋은 게, 영화가 좀 발랄하다. 물론 사채나 철거민 같은 소재는 좀 하드하게 다루기는 하지. 하지만 그것은 그냥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5줄 감상
By Bilateral :: Reviewer :: | 2015년 8월 19일 |
원제 : Kingsman: The Secret Service ㅣ스틸컷ㅣ출연배우ㅣ[출처 네이버] '콜린 퍼스'라는 배우를 정말 하나도 모르고 봤는데, 완전 푹 빠져들고 반해버렸다. 완벽한 액션씬에 슈트의 끝판 멋! 장난아닌 포스에 정말 반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이야기인 '아서왕 이야기'에서 많이 따온 설정에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게 액션만 있었으면 멋있는 영화였을텐데, 도중도중에 나오는 개그요소가 정말 영화관을 빵빵 터뜨렸었다. 공주님의 서비스신도 장난아니었고... 나머지 요원들도 다 보고 싶은데 끝이 나버려서 정말 아쉬웠다. 2가 나온다면 정말 바로 달려가서 보고 싶은 영화다.
"남한산성"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9월 18일 |
이 영화도 슬슬 나올 때가 되어갑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척 걱정하고 있는 영화중 하나이기도 한데, 일단 영화가 그래도 기대가 어느 정도 되기는 하지만, 이상하게 뒤틀려 나올 거라는 이상한 걱정도 같이 들어서 말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좀 지켜봐야 겠지만, 그래도 일단 매우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기는 하더군요. 그래도 일단 나름대로 괜찮은 배우가 많이 나오는 영화이기도 해서 지켜보기는 해야 할 듯 합니다. 다만 제 입장에서는 약간 미묘한 한 배우가 있어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톤이 좀 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