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믿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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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믿기로 했다.
1. 성규한테 통수맞은 날. 콘 시작부터였다. 성규가 평소와 완!전! 다른게 팍~팍~ 느껴짐.. 노래할때도 평소와는 자세가 사뭇 다르고 ( 나도 놀랐는데 성규가 어떤 노래의 어떤 부분에서 어떤 자세를 취하는지 알고 있었음.. ) 앉아서 멘트할때도 뭔가 심상치 않은게 심하게 티가 남. 우현이가 ' 성규씨, Light 좀 불러주세요~' 하고 마이크를 넘겼는데 진짜 단호박돋게 도리 도리 거절. 결국 우현이가 불러줬음..ㅠ.ㅠ 토크타임에서도 우현이가 멘트를 던졌는데 평소 뀨라면 요래 요래 가지고 놀다가 토스하고도 남을 멘트였는데 급 정색하며 멘트 마무리 하는거 보고 ' 아. 규가 지금 몸상태가 많이 안좋구나.. 아.. 어떡하지? 아직 4일째인데 벌써 방전인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