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 “수문장 교대식”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1월 17일 |
경남 진주 가볼만한곳 진주 여행 코스 5 진주성 진주 데이트
By 여행작가 박은하 | 2023년 1월 31일 |
진주성을 나서며
By 한국에서 보낸 편지 | 2020년 9월 15일 |
박물관, 청계서원을 구경하고 진주성을 나섰다. 나가는 길에 보니 영남시정사라는 누각이 있었다. 영남포정사라고 설명이 되어 있고 광해군 때 만들어 졌다고 한다.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이곳의 전략적 가치가 다시 주목을 받았던 모양이다. 임진왜란 이전까지 우리나라의 전 국토를 유린할 수 있는 세력은 북방 유목민족 정도였는데 임진왜란 이후에는 일본도 우리나라의 전국토를 유린할 가능성이 있는 존재로 인식되기 시작한 듯 하다. 포졸 모양의 밀납인형이 인상적이다. 나중에 창원에 이 건물을 본뜬 건물이 들어섰다고 한다. 지금은 물론 창원이 진주보다 훨씬 큰 도시가 되었지만. 진주성의 주인공 김시민 장군의 동상이 나온다. 이순신 장군은 구국의 영웅으로 여수, 통영 그리고 서울의 세종로를 지키고 있지만 김시민 장군은 진주성
전국 삼각 투어; 2일차 부산~진주~순천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2년 11월 14일 |
전국 삼각 투어; 1일차 서울~부산 밍밍하게 고속도로로 부산까지 달려온 첫날을 뒤로 하고, 둘째날부터 다시 국도 여행을 시작합니다. 언제나처럼 코스는 간단명료하게, 2번 국도를 따라 쭉 서쪽으로 가는 것. 창원, 진주, 하동, 광양을 거쳐 순천까지 가는 길이죠. 첫날 마지막 사진에도 살짝 보였던, 영도다리 앞의 구시청 사거리에서 출발합니다. 이곳은 2번, 7번, 77번의 세 국도가 시종점이 모두 모인 중요한 곳이죠. 동쪽으로 올라가면 7번, 서쪽으로 달리면 2번, 해안가를 따라 돌면(군데군데 끊겼지만) 77번이 됩니다. 도심지 치고는 이례적으로 국도 종점 표지판까지 세워뒀군요. 큰애와 달리는 것도 참 여러 장점이 많은데, 작은애와 달리 도로변에 잠시 세우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