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 시즌2 후기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2월 12일 |
1 시즌1이 절망적인 도주극이었다면, 시즌2는 두 세력이 본격적으로 대적하는 것을 그리고 있습니다. 정부vs테러리스트죠. 다만, 아인의 이능력 배틀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대체로 전술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밀리터리적 요소도 살짝 가미되어 있구요. 2 시즌1이 아나키즘적 불신을 이야기한다면, 시즌2는 그보단 공화적입니다. 3 캐릭터들에게 변화를 주는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보통은 끝까지 잡고 안 놔줄텐데, 시즌1에 비해 시즌2의 주인공들의 심경변화가 크지만 설득력있게 전개되는 편입니다. 생각해보니, 시즌1의 성급한 진행보다는 다소 차분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시즌1에 팩션과 그 팩션간의 관계와 아인설정등 여러 설명을 하는데 급급했지만, 그렇기에 시즌2에서
[The Frozen Dead] 자력구제의 끝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11월 23일 |
국내명은 눈의 살인이지만 영제론 The Frozen Dead, 원제론 Glacé라 Frozen과 비슷한 뜻이더군요. 기괴한 사건이 일어나며 오래된 사이인 형사와 살인마, 그리고 마을의 이야기인데 그냥 형사물인가 싶었던 와중에 사적복수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가면서 흥미로운 드라마였습니다. 프랑스 드라마지만 생각보다 템포도 빠른 편이라 추천할만하네요~ 베테랑 형사로 샤를스 베르링(Charles Berling), 지역 경찰에 Julia Piaton 정체를 숨기고 살인마를 쫓아온 니나 뫼리스(Nina Meurisse)까지 꽤나 흥미진진했고 그 마을의 사건을 아마도 상담을 통해서 알아내 동네인사를 장악하는 내용은 넘어갔지만 그렇기에 빠른 템포로 현재의 사건에 최대한 집중해서 좋았
아인 2화,가르쳐줘 갸루코쨩,석고보이즈,영검산 3화
By RedComet의 붉은 기지 | 2016년 1월 28일 |
1.아인 2화 과연 이 검은 녀석의 정체가 뭘지 궁금하군요 흥미진진한 아인 2화! 시작부터 궁지에 몰린 전개 참 맘에 드는군요 시작부터 빠져들게만드는게 재밌네요 하지만 단점은 중후반에 조금만 루즈한 전개가 나와도 엄청 루즈해져버린다는거죠 과연 그 완급을 잘 조절할 수 있을지... 그건 그렇고 엔딩영상이 이제보니 스포인거같네요 ㄷ 2.가르쳐줘 갸루코쨩 3화 크으~ 눈을 뗄 수 없는 가르쳐줘 갸루코쨩 3화! 여러의미로 눈을 못떼겠네요 크으~ 뭐 그건 그렇고 요번화는 좀 오글오글했네요 놀려서 미안하다고 우는게 긔여우면서도 오글오글~ 3.석고보이즈 3화 매니저도 이미 석고에 적응했군요 ㅋㅋㅋ 매니저가 완전 적응한 석고보이즈 3화! 처음엔 석고 싫어~~~~거리더니 어느세
[엘소드] 내멋대로 엘소드 스토리 정리 -2-
By 이스마엘 과 로젠바흐 교단의 신도 | 2017년 1월 22일 |
출처 - [2라인도 잘나왔네요] [엘소드] 복귀 기념 첫 포스트 내멋대로 엘소드 스토리 정리 -1- 지난번 이야기 요약 여신 이스마엘의 사자 "아인 체이스 이스마엘"은 엘소드가 없으면 살아갈수 없는 몸이 되어가는데.. 농담은 여기까지 하고 지난 시간에 아인 과 엘소드의 관계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으니 본격적으로 스토리에 대해서 정리를 시작 합니다. 엘수색대가 결성 되기 500년 전 거대 엘이 폭팔하면서 그 여파로 아인은 어떤 장소에 떨어지게 되는데 그곳은 우리가 잘 알고있는 헤니르의 시공에 떨어지게 됩니다. 헤니르는 이스마엘이 만들어낸 모든 것을 파괴하는것이 목적인 신으로 이스마엘 그 자체인 아인은 헤니르의 힘을 보자마자 혼돈에 빠지게 되었고 그곳에서 오랜시간을 방황하게 됩니다. 그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