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젯 프린터식 OLED는 기존 WOLED를 넘기 힘들다?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6년 11월 17일 |
"솔루션 공정 OLED TV, WRGB 넘기 어려울 것" (전자신문) 유비산업리서치는 최근 발간한 `솔루션 프로세스 OLED 시장 진입가능성 분석 보고서에서 Solution Process OLED 가 2019년 정도에 출시 되겠지만, 당장은 WOLED를 능가하기 어렵다는 분석 기사입니다. 일단 잉크젯 프린터식의 OLED의 장점은 RGB 방식으로 컬러 필터가 없어서 발광 효율이 높다는 점이나 증착식과 달리 낭비되는 유기 물질이 적고, 공정이 간단하다는 점 입니다만, 유기 물질재료를 잉크화하기 위한 용매가 필요하고 이게 유기물질의 물리적 특성을 줄이는 문제가 있습니다. 잉크젯 OLED가 처음 나와도 지금도 WOLED 증착 방식은 낭비를 줄이고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에 쉽게 성능이나
LG디스플레이 OLED 인기가 좋나 봅니다.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7년 9월 11일 |
LGD 8세대 OLED 증설에 '행복한 고민'…일·중 TV업체 '러브콜' (전자신문) 보통 디스플레이는 생산량이 늘면 가격이 떨어지고, 그렇다고 생산량을 늘리지 못하면 시장 확대가 어려워서 이 균형을 잡기 어려웠습니다. 예를 들자면 노트북, 태블릿, 컴퓨터 모니터 패널쪽은 떨어지는 가격이 심해서 많은 패널 제조사가 생산라인을 치운 것이나, 초대형이라 할 수 있는 70인치 오버의 디스플레이 패널 같은 쪽은 생산량 자체가 못 따라줘서 그냥 시장 자체가 형성이 안 된 일도 있습니다. 이번 분기부터 LG 디스플레이의 파주의 E4라인의 추가 라인이 작동하기 시작하고, 올해 4분기 부터는 풀 가동이 시작 됩니다. 여기까지만 생각하면 당연히 생산량이 느니깐 가격이 떨어질 지 모른다고 보는데, 이전까지
중국 패널 업체들 OLED 투자 중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6년 12월 14일 |
中 패널사들, 플렉시블 OLED 투자대열에 속속 합류 (전자신문) 스마트 폰용 디스플레이.. OLED인가 LTPS LCD인가? (링크) 이 글에서도 이야기한 부분인데, 모바일 패널 시장이 OLED로 재편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애플이 OLED를 구입할 것이고 삼성 디스플레이의 7세대 패널 공장이 만들어지면 중소 업체의 폰에서도 OLED가 보급될 것 입니다. 이런 OLED로 재편되는 움직임을 중국 패널 업체들이 놓칠 수는 없지요. BOE의 6세대 투자를 기점으로 에버 디스플레이의 6세대 투자, 비전옥스는 5.5세대 OLED 공장 세웠고, 차이나스타나 톈마, 트룰리 같은 타 업체들도 내년 투자 확정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런 투자들이 빛을 보면 모바일쪽에서 LTPS LCD가 중심입니다만
올해 8K OLED 패널이 생산?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8년 1월 9일 |
[CES 2018]한상범 LGD 부회장 "8K OLED 생산시작, 2020년 OLED 비중 40%로" (전자신문) 한상범 LG 디스플레이 부회장이 CES에서 발표 했는데 믿을 수 없게도 8K 패널 생산도 한다고 합니다. 해당 기사에서는 배면 발광 구조 이야기를 하지만, 배면이나 전면이나를 떠나, 사실 88인치 8K 패널 자체를 내년 이후에 10.5세대 라인이 가동하면 그 다음에야 생산하지 않을까 했는데.. 놀랍습니다. 물론 해당 패널 소비자 수도 적고, 만들기도 매우 까다로워 보이니.. 거의 가내수공업으로 생산될 듯 하지만요. 올해 OLED TV 생산량 목표치는 280만대로 잡고 있고, OLED TV와 거리가 멀었던 TCL이나 하이센스 중에 한 회사가 LGD의 OLED패널을 받아서 TV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