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30729 몰디브
By Into the Zyubilan | 2015년 3월 23일 |
원래 몰디브 여행기는 안 올리려고 했는데 그냥 궁금해서 검색하니 여행사 블로그에 내 여행기 막 퍼다놨어ㅡㅡ; 내 블로그에도 안 올린걸... ; - ; (그 때 상품권 준다는 말에 혹해서 나름 열심히 쓴 거였음.) 만일 나한테 여행가본 곳 중에서 어디가 제일 좋았냐고 물으면 약간의 고민끝에 몰디브라고 대답하겠음. ...물론 놀고 먹는 건 다 좋은데 몇번 경험해 보니 난 관광보다는 휴양이 맞는 것 같다. . . . 지금부터 여행기는 그냥 예전에 쓴거 퍼(내껀데!!)오면서 수정하는 것 . . . 창원에서 인천에서 싱가폴로 몰디브까지 엄~ 청 긴 이동시간...여행 중 이런 긴 이동시간은 처음인 것 같다@_@ 그때가 아마 자정 비행기에 싱가폴에서 2-3시간 정
2012 춘천 월드레저대회 현장 스케치
By ML江湖.. | 2012년 8월 27일 |
주말 춘천에 집안 일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때마침 레저스포츠 대회가 열리고 있어 구경도 할 겸 다녀왔다. 사실 처음은 아니고, 2년 전에도 한 번 봤는데.. 그때 그 경기들이 송암스포츠타운에서 다시 열리고 있었으니 이름하여 '2012 춘천 월드레저대회'다. 그래서 그 모습들을 '옵뷰' 폰카에 담아봤다. 날씨도 쨍하다 못해 막바지 폭염으로 무지 더운데다 차들도 많아 거리는 주차장으로 변하는 등, 호반의 도시 춘천에 사람들이 그렇게 모였다.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BMX 자전거 묘기를 부리는 젊은 친구들과 인라인 스케이트와 슬라럼, 그리고 시원스런 수상스키쇼까지 볼 수 있었다. 한쪽엔 춘천을 대표하는 먹거리 명물 닭갈비와 막국수 축제, 그리고 라이브 콘서트 등도 같이 열리면서 사람들이 많이 운집했다. 자 그럼
타이베이 여행 사진 (1)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6년 4월 8일 |
타이베이. 거리의 분위기와 사람이 좋았던 곳.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가기 쉬운 동남아 지역은 아껴뒀던 곳이었는데, 아껴둔 만큼의 보람이 있었다. 사람들은 친절하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심지어 택시기사조차 바가지를 씌우지 않았던 - 내가 그동안 너무 사기치는 나라만 다녔던가? 난 정말인지 택시기사가 정직하다는 사실에 감동했다 - 도시. 타이완 여행을 끝내고 돌아가는 길에, 타이완 친구인 웨이에게 메시지를 날렸다. 웨이. 내가 갑자기 여행하게 되는 바람에 널 만나지 못해 유감스럽고 미안해. 타이베이엔 단 이틀 있었지만, 난 이 도시가 너무 좋아졌어. 나는 이제야 네가 왜 그렇게 친절하고 상냥한지 알게 되었어. 그건 네가 타이완 사람이기 때문이었어. 내가
2016. 07. 07.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3) 김백수, 철도박물관으로 달리다 -6-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6년 8월 28일 |
지난 편 보러가기 : 2016. 07. 07.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3) 김백수, 철도박물관으로 달리다 -5- 이번 편이 철도박물관 마지막 편. 진짜 길었다 길었어. 지난 편 까지는 박물관의 2층 전시장을 둘러보았다. 철도박물관의 전시장을 둘러보고 나서 이동하면 1층의 야외에는 아이들을 위한 어트랙션이 있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길게 길게 줄 서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작은 차량에 별도의 궤도를 따라 미니열차를 운행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에겐 최고의 인기!!! 야외 어트랙션이 있는 1층으로 가는 길에는 JR히가시니혼의 교육장이 보이는데 이런 교육장은 1층과 2층, 3층에도 동일하게 있는데 각 층마다 주제가 다르다. 1층은 개찰 시스템과 매표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