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니언즈 _ 2015. 10
By 23camby's share | 2015년 11월 10일 |
7월.미국에 가니 디즈니는 물론 스폰지밥마져 밀어내고 당당히 인기캐릭터 1순위를 달리던 놈들이 바로 이놈들.우리나라에서야 (생각만큼의)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지만 미국에서는 빅히트를 쳤던 애니가 바로 슈퍼배드.거기의 핵심자원이 이놈들. 생각보다 훠얼씬 더 스토리는 개나 줘버린 작품이라는게 중론.사실 스토리를 보려고 보는게 아니라 미니언들의 귀어운 바보짓을 보기 위한 영화라고 하는 편이 맞겠다.고로 캐릭터랑 잘 않맞는 사람이 보면 극혐일수도. 사실 스스로의 매력을 깎아내리는 작품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도 좀 든다.오히려 까메오 느낌으로 출연하는 그루의 매력을 한층더 어필하는 작품이 아니였나 싶기도 하고.(오프닝과 엔딩밖에 기억에 남는게 없다...) 슈퍼배드의 팬서비스 정도의 의미가 있을까?? +그 유
마이펫의 이중생활 (The Secret Life of Pets.201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10월 20일 |
2016년에 유니버셜 픽처스에서 미니온, 슈퍼 배드 등으로 잘 알려진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에서 크리스 리노드 감독이 만든 3D 애니메이션. 원제는 더 시크릿 라이프 오브 펫츠. 내용은 애완동물들이 주인을 집을 나간 사이에 자아를 갖고 행동하는 게 기본인 세계에서 유기견 출신인 맥스가 어렸을 때부터 버려진 걸 인간인 케이티가 거두어서 잘 길러지다가, 어느날 갑자기 케이티가 새로운 유기견인 듀크를 데리고 오는 바람에, 반려견으로서 듀크와 갈등을 빚던 중. 모종의 사건으로 듀크와 함께 유기견으로 오인 받아 뉴욕 한복판에서 길을 잃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픽사의 토이 스토리를 베꼈다는 평이 있긴 한데 확실히 그런 말이 나올 수밖에 없을 정도로 기본 스토리가 비슷한 구석이 있긴
미니언즈2
By DID U MISS ME ? | 2022년 7월 26일 |
영화가 개그 콘서트 같다. 그저 미니언들의 귀여움 잔뜩 묻은 슬랩스틱 꼭지들을 보여주기 위해 성의없이 봉사하는 이야기 전개. 꼬마 그루고 뭐고 사실 다 필요 없었던 것이다. 그저 미니언들이 앞뒤 안 가리고 활개칠 수 있는 무대가 필요했을 뿐. 전편도 딱히 좋았던 것은 아니지만, 그런 의미에서 일말의 유리함이 있었다. 그 영화엔 그루가 없었잖아. 악당도 있고 조력자도 있었지만, 어찌되었든 미니언들이 대부분의 이야기를 끌어가기는 했었잖아. 그러나 속편인 <미니언즈2>엔 바지 사장처럼 세워놓은 주인공, 꼬마 그루가 존재한다. 앗쌀하게 미니언들 이야기만 팠으면 또 몰랐겠는데 여기에 꼬마 그루까지 챙겨줘야하다보니 이야기가 참으로 질질 끌림. 근 10년동안 극장에서 정말로 많은 영화들을 보아왔는데,
오사카 가볼만한곳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미니언즈
By 바다의 맛있는 사진여행 | 2018년 6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