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가을 풍경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11월 25일 |
![[담양] 가을 풍경](https://img.zoomtrend.com/2013/11/25/c0014543_528f84aa79681.jpg)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콰이어길이 아니더라도 참 좋은~ 지나가던 어느 마을, 여긴 이렇게 몇개가 놔져있던데 좋은 재활용(?)같습니다. ㅎㅎ 소쇄원 앞 개천에 왠 개집(?)같은게 있길레 뭐지 했더니 오리집인 것 같더군요. 헐...스러웠던 ㅋㅋ 퐁~ 청둥오리?!?!?? 마당을 나온 닭 생각도 나고~ 늠름한 눈빛이구나 너 ㅎㅎ 보통 한 색인데 이렇게 놓으니... 알~까~기~ 올해까지만 해도 그냥 이런 길가의 메타세콰이어가 담양의 명소인 메타세콰이어길인 줄ㅋㅋㅋㅋㅋㅋ 따로 있었을 줄이야 ㅠㅠ;; 그래도 좋은~
슬픈 역사의 그 곳 : 보스니아 모스타르
By 새로운 것은 언제나 신나게!!! | 2012년 9월 10일 |
![슬픈 역사의 그 곳 : 보스니아 모스타르](https://img.zoomtrend.com/2012/09/10/d0005159_504c8f8f5626c.jpg)
1993년, 태어난 해는 달라도 세상을 떠난 해는 같다. 도시 한곳의 묘비의 주인공들은 당시 많아야 30대였고 대부분은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이었다고 한다. 이곳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작은 마을 모스타르이다. 구 유고연방은 ‘1234567’의 국가로 설명되어지는데 1개의 국가 안에 2개의 문자, 3개의 종교, 4개의 언어 5개의 민족, 6개의 공화국 그리고 7개의 주변국가를 일컫는다. 이로 인해 서로다른 종교, 민족문제로 분쟁이 끊기지 않았다. 사방이 돌산으로 둘러쌓인 이 아름다운 작은 마을 모스타르는 ‘스타리모스트’ 다리를 경계로 이웃하던 카톨릭계의 크로아티아인과 이슬람계의 보스니아인들이 각 종교와 민족을 위한다는 이유로 싸워야 했던 곳이다. 보스니아내전의 핵심지역이기도 하다. 파괴된 스타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