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보이 - 비쥬얼은 지옥맛
By 링크창고 | 2019년 4월 10일 |
닉 마샬 감독의 헬보이(2019) 를 보았습니다. 약간의 내용누설이 존재 합니다. 또또또또또또또 아서왕 이야기로 시작하는 이번 헬보이의 이야기는 암흑시대에 엑스칼리버로 마녀여왕 니무에를 아서왕이 봉인하는 프롤로그로 시작합니다. 마물의 세상을 다시 한번 열기 위해 여왕은 저팔계의 도움을 받으며 계획을 진전 시키는걸 헬보이가 사이드 퀘스트를 깨가며 막는다 는 이야기 되겠습니다. 전설속 이야기 재구성....숨겨진 성물....기타등등 탐 크루즈의 미이라 영화가 좀 생각나더군요. 다른점이 있다면 헬보이는 원래 그런 수준의 영화 였다는 정도? 기존의 헬보이 1,2편과의 차별점은 더욱 잔인한 비쥬얼 입니다. 굉장히 잔인한 장면들이 여과없이 보여지기에 일견 신나고 짜릿해보이는데 그걸 빼놓
[헬보이] 취저! 슬래셔 판타지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4월 18일 |
잘 기억나지 않지만 기예르모 델 토로의 헬보이는 왕년의 팀 버튼같은 순한 맛이라면 이번건 청불을 들고와서 그런지 강렬한 슬래셔를 보여줘 호불호가 확갈리겠더군요. 극단적이랄 수도 있는 슬래셔라 단점들에도 마음에 드는데 흥행은 아무래도 ㅎㅎ 여전히 판타지적인 내용을 주로 삼고 있기도 해서 후속도 청불로 끝까지 나와줬으면~싶긴 한데 그렇게 응원했지만 망한 영화가 많았어서.....;; 그나저나 빨간 맛ㅋㅋㅋ 웃으며 봤는데 다시 보니 의외로 잘 어울리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데이빗 하버의 헬보이는 론 펄만의 아재미에 비해 좀...현실적으로 아재가 되어 버린 듯한 몸과 정신상태라 대사가 어려도 좀 덜 와닿는게;;; 뿔 가는데 덜렁거리는 것도 그렇고 뭔가 어색
'퍼시픽 림' 제작사, 후속편 제작 긍정적으로 검토 중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8월 1일 |
'퍼시픽 림'의 제작사인 레전더리 픽처스가 후속편 제작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만세! (관련기사) 토토로... 아니 길예르모 델 토로의 꿈과 희망이 담긴 덕질 영화 '퍼시픽 림'은 유감스럽게도 현재까지의 흥행이 부진합니다. 제작비만 무려 1억 9천만 달러가 들어갔는데 북미 흥행이 8600만 달러 + 해외 흥행 1억 4천만 달러로 전세계 흥행수익이 2억 2600만 달러 가량에 불과하기 때문이죠. 극장 흥행 수익이라는 것은 매출이기 때문에, 제작비 회수만 생각하더라도(마케팅비는 또 별개로 봐야 하고요) 대충 제작비의 두 배는 벌어줘야 손익분기점을 넘습니다. 물론 영화의 수익이라는 것이 극장 흥행만 있는 것은 아니고 DVD/블루레이 판매나 OST와 완구를 비롯한 관련상품 판매
페이스 블라인드 - 괜찮은 소재와 함량 미달의 스토리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6월 24일 |
원래 이번주는 이 영화 빼고 두 편의 영화가 더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편은 너무 상업적인 냄새와 뻔한 이야기가 보이는 분위기이고, 나머지 한 편은 너무 사회적인 파장이 큰 영화라 그냥 조용히 보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리뷰를 쓰기에는 이야기가 너무 거대한 영화 같은게 간간히 있는데, 이번에는 그런 영화가 한 편이 더 생긴 셈이죠. 결국에는 그래서 이 영화 한 편으로 끝내기로 했던 겁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말 해서, 이번주에는 이 영화 외에는 볼 맘이 생기는 영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이 영화 역시 거의 볼 맘이 없었죠. 하지만 봐야 했던 이유는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적어도 밀라 요보비치가 나오는 영화이고, 또한 영화에서 굉장히 재미있어 보이는 소재인 안면 인식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