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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더 테러 라이브 / 설국열차 / 마스터
뒤늦은 기록. 1. 더 테러 라이브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재미있다.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한 호흡으로 마지막까지 시원하게 달리는 것이 아주 유쾌상쾌통쾌.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번도 느슨해지지 않는다. 대통령이 등장해서 사과를 한다던가, 극적으로 인질의 목숨을 구한다던가, 사건 종결 후 윤영화 앵커가 법적으로든 여론에 의해서든 추락하는 과정이 나온다던가 아니면 전 부인과 재결합에 성공한다든가 하는 지지부진하고 유치한 방향으로 흐르지 않아서 아주 좋다. 다만 테러범에 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는 느꼈는데 영화의 속도감을 위해 편집 과정에서 일부러 들어냈다고 한다. 에잇 시발 다 죽어버려 하고 자멸하는 이 결말에 대해 말이 많지만 난 깔끔해서 마음에 든다. 그나저나 하정우는 도대체 왜 어떤




